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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ACCESS - 블루마운틴을 가다
  • 이름 : 핑쿠
  • 작성일 : 2017-08-04
  • 조회수 : 1589
  • 추천수 : 0

이번주에는 투어를 예약해서 블루마운틴과 그동안 가고싶었던 페더데일주를 다녀왔다.
 
나는 투어를 예약하지 않고 개별투어로 가고싶었는데 그동안 친구들과 시간이 맞지않아 못가게 돼서 나혼자 개별적으로 투어를 예약해

가게되었다.
 
투어상품의 좋은점은 패키지다 보니 하루의 두군데 세군데 갈수있는 것인데 단점은 장시간 차를 타고 이동하다보니 지루하고 힘들다.
 
또한 생각보다 투어가 바쁘게 진행되다 보니 빠듯하고 풍경을 즐길 시간이 많지 않았던것같다.
 
좀더 여유로웠다면 좋았을 텐데 너무 일찍 마무리를 하여서 너무아쉬웠다.
 
사진만 찍고 지나가는 느낌의 투어다.
 
먼가 내가 여기 다녀왔어요 하고 인증샷을 남기는 기분이였다.
 
아침에 출발하여 두어시간 달려 절벽포인트에 도착해 십여분 사진을 찍고 다시 블루마운틴을 향해 달렸다.
 
블루마운틴에 도착해 시닉월드의 4가지 3가지는 열차나 스카이레일이고 한가지는 숲에 있는 산책로 같은 곳을 걷는것이다.
 
주말이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매우많아 시닉월드를 여유롭게 보낼수 없었다.
 
그렇게 블루마운틴 코스를 아쉬움을 남긴채 떠나며 다시 차에 올랐다.
 
약 한시간을 달려 다시 페더데일 주에 도착했다.
 
나는 여기와서 동물원을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꼭 동물원을 가보고싶었다.
 
학교선생님이 타롱가주보다는 페더데일 주에 가보길 권하셨기 때문에 나는 크게 기대했다.
 
왜냐하면 타롱가주는 세계동물 전체가 있는데 페더데일주는 호주에 서식하는 동물만 있기때문에 선생님께서 강력추천하셨다.
 
페더데일주에 도착해 드디어 코알라를보았다.
 
언제 마지막으로 본지 기억도안나는 코알라를 보다니 한껏들떳다.
 
코알라와 사진을찍으려면 돈을 내야하는건지 얘기가 많았지만 그행사시간이 아니여서 사진은 찍지못했다.
 
가이드분이 40분정도의 시간만 주셔서 여유롭지 못했지만 생각보다 볼것들을 다보고 즐겁게 나왔다.
 
인상깊었던 펭귄과 코알라 그리고 그간보고팟던 왈라비 까지 정말 좋은 경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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