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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Fusion - 시드니2

이름 : Diwali
작성일 : 2017-09-19
조회수 : 1025
추천수 : 0

안녕하세요! 저번에 이은 시드니여행기 2탄입니다!
오늘 저의 발자취는 킹스크로스-본다이비치-시드니 익스플로러-오페라하우스-보타닉가든-차이나타운 입니다
우선 조식을 먹으러 킹스크로스의 빌스(bills)란 가게에 향했습니다
세계제일의 조식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처음엔 센트럴에서 킹스크로스까지 걸어가려 했지만 길을 심하게 잃어 한참을 해맨후 겨우 다시 센트럴에 돌아와 결국 트레인을 타고 갔습니다
분명 버스가 있을건데 어떤 버스를 타야하는지 알수가 없어서..ㅠㅠ
그렇고 고생을 해서 먹은 조식은 정말.... 지금까지의 고생을 잊게 만드는 맛이었습니다
제가 시킨건 스크럼블에그와 핫케익입니다
조작 저게 뭐가 다를까 하실수 있지만..드셔보세요..다릅니다..!
그후 윌리엄스트릿까지 와서 시드니 익스플로러 티켓을 사서 본다이를 향했습니다
사실 저 짧은 문장도 길을 잃어 엄청 긴 시간이 함축되있습니다..ㅠㅠ
꼭 길 잘 공부하시고 여행 가세요...
본다이는 제 생각보단 좀 작았지만 생각보다 더 아름다웠습니다!
본다이에서 그저 구경만하며 1시간정도 보낸후 다니 버스른 타고 시티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경치도 너무 아름다워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시드니 익스플로러 버스를 타면 주요관광지를 빠르고 편하게 해설까지함께 볼수있어 정말 편하고 좋았습니다
돈은 40달러정도로 비싸지만...그래도...!!
버스에선 언제든 내려서 원하는곳에 가볼수있는데 저희는 오페라하우스에서 내렸답니다
와 가까이서 보니 더 아름답고 박력이 넘치더라고요
사진을 정신없이 찍고 보타닉가든으로 향했습니다
보타닉 가든은 정말 커다란 가든이었는데 평화롭고 정말 좋았습니다
나무 그늘에 기대어 잠시 졸았는데 그 평화로움이란..!
넓어서 발이 고생스럽긴하지만 정말 추천합니다
다음으로 차이나타운에서 밥을먹고 돌아왔습니다
이렇거 시드니 2일째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