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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ILSC - 졸업식
  • 이름 : 사람들의심리
  • 작성일 : 2017-01-25
  • 조회수 : 1594
  • 추천수 : 0
이번에 쓸 주제는 졸업식이다 우리반중 이번에 졸업할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중에서 한명이 피자를! 만들줄알아서 피자를 싸왓다
음식에 대해 말하기 전에 우리반중 한명은 무려 40weeks 대략 10개월동안 여기서 영어를 배웠다 진정한 용자가 아닌가 싶다
나는 지금도 따분하고 빨리 집에가고싶은 마음이 굴뚝인데 10개월이라니 정말 나에게는 상상할수없는 그런 개월수다
이제 29일정도 남은거 같은데 마지막을 잘 마무리해야 비로소 어학연수가 끝나기때문에 마지막까지 열심히 할 계획이다
어쨋든 피자를 싸온다고 애가 아침6시부터 일어나 준비를한후 그 무거운것을 여자가 들고왔다 ㅋㅋㅋ
수업시간은 9시이지만 피자를 가져오기때문에 열시30분 정도에 교실에 도착했다 그애는 이탈리아 사람이었고
무지 많이 해본 솜씨인것같았다 왜냐하면 치즈맛이 살아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맛있게 먹고
우리는 카지노안에 랍스타가 싸게 판다고 가자고 했다 머지않아 우리는 랍스타 집에 가게되었고 한사람당
스페셜 가격인 15000원에 먹었다 요즘 뭐 랍스타가 많이 풀렸다풀렸다 그러던데 정말인지 싼거같다
한국은 아직모르겠으나 난 처음 먹어보기때문에 맛이 없을수가 없었다 ㅋㅋ
그러나 요리이름만큼이나 오래걸렷다 대략 40분정도 주문하고 기다린거같았다
그러나 기다린만큼 맛이있었기때문에 후회는 하지않는다 이렇게 먹고
우리는 해산하였고 새로운 만남을 찾아 각 다른 클래스로 흩어질예정이다 나는 이번마지막을
끝으로 I2에서 마무리할거같다 비록 5개월만큼 만족하지못하는 레벨이지만 레벨과는 상관없이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뿐이다 한국 가서도 열심히 살 생각하니 힘이벌써부터든다 엄청난 경쟁력 속에서 살아남아야 되기때문이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오고싶긴 하다 여기있는애들도 거의다 가기싫어하는거같다 낮은 샐러리에다가 연령에
맞춰서 일공부결혼 직장 등등이 이미 자리잡혀있기때문이다 어찌됫건 그건 다음일이고
여기서 열심히해서 꼭 원하는 점수를 받도록 노력할것이다 연수생 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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