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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KAPLAN - 뉴질랜드 여행기 -북섬
  • 이름 : 킵챱
  • 작성일 : 2018-01-13
  • 조회수 : 1437
  • 추천수 : 0
 

12주간의 공부를 마치고 잠시 4주간의 방학에 들어갔어요
호주에 오면 꼭 뉴질랜드 여행을 해야지 라고 이미 마음을 먹고 신청했던 방학이라 한달 반 정도 전부터 계획도
이미 다 짜두고 숙소 교통 예약도 완료!
 
북섬 5일 남섬 7일의 조금은 타이트한 일정이었지만
그래도 아주 즐겁게 다녀왔다는
 
글 하나에 길었던 여정을 다 풀어 쓸수는 없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여행지를 꼽자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와이토모 반딧불 투어 였는데요
폰으로는 그 아름다운 반딧불 사진을 담지 못해서 마음속에만 저장되어 있네요 ㅎㅎ
 
그리고 두번째는 호빗마을 투어였어요
 
 
 

정말 영화속에 직접 들어온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너무 아기자기 하고 귀여웠어요 😆
 

그리고 또 기억에 남았던건 타우포 폭포
 
제트보트를 타고 거대한 폭포 앞까지 직접 갔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ㅎㅎ 물 색깔도 신기하고, 저렇게 물살이 센 폭포가 있다는것도 신기하고 ㅋㅋ
마치 댐에서 물이 방류되듯이 !!
보트가 장애물 바로 앞에서 360도 급회전을 20번 아니 30번은 한거 같은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또 로토루아에서 방문했던 간헐천도 대단했는데요.
 
 
 
김이 마구마구 솟구쳐 오르는데 어찌나 신기하던지....
우리나라에선 절대 보지 못할 광경이라 더 그랬던거 같아요
이걸 보고 그 다음에 온천도 갔는데
 
야외 온천이 정말 대박 이었어요.... 경치에 숨이 막힐 지경......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고 왔던 뉴질랜드
 


이 외에도 로토루아 스카이라인 곤돌라, 레드우드 트리워크, 오클랜드 시티투어 등등 알찬 5일을 보냈어요 ㅎㅎ
호주에 오셨다면 뉴질랜드 방문은 필수!! 호주보다 더 장대한 대 자연의 기운을 느끼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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