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yless Shoes :+:

미국에도 어느덧, 이제 여기도 여름이 찾아온 듯 하다.

날씨가 후덥지근 하고, 습기로 꽉 차서 더 불쾌지수가 높은 지금의 뉴욕...

한국보다 더 더운 것 같다..ㅠ

진ㅉㅏ 몇일 전만해도 파카잠바를 입고 다닐 정도로 너무 추웠는 데,, 하루아침에 날씨가 급 더워졌다.

그치만 이 더위도 너무 잠시잠시..ㅎㅎ

하루에도 기온이 급급 왔다갔다 한다.. 어찌나 자주 바뀌는 지^^;;

꼭 겉옷을 하나씩은 들고 다녀야 한다는,,, 아무리 뉴욕 덥다지만,, 갑자기 추워질 떄가 있거든,, 여기 날씨 정말 이상해^^;;;

무튼!! 이렇게 더운날 필수 품!! 샌들이나 조리슬리퍼,,ㅎㅎ

여기 뉴욕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온 천지가 다 조리를 신고다니는 사람들로 가득가득 하다.

그래서,, 나도 이참에 조리를 하나 사 신을 라구,,ㅋㅋ

한국에서는 조리 너무 불편해서 사 신을 생각도 안했는 데,, 여기서 사람들이 다들 신고다니니깐,, 나도 사고싶어 졌다는,,,^^*

그래서,,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Shoes 가 다 모여있는 가게를 하나 발견!!

거기는 Payless 라는 곳이었다. 여러 가지 신발들이 종류별로 모여 있는 이곳은, 신발 대형 할인점 이라고나 할까?ㅋㅋㅋ

어차피 슬리퍼니까 여기서 한 철(한 두달)만 신을 생각으로 여기서 사기로 마음먹었다.

가게 안에 들어가니깐, 여러 이쁜 신발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신어보고 그러다가 이쁜 조리하나를 찾았다..^^

다른 조리도 많았지만,, 조리가 아무래도 불편한 경향이 있어서, 고르는 데 한참이 걸렸다,,ㅠ

그래두,, 거의 반값으로 할인을 받았다는,,^^

그냥 편하게 간단하게 신을 신발을 사려고 한다면, 뉴욕에서 Payless 를 찾아가보기를 추천한다.

거의 30~50%를 할인 해주구, 또 종류도 다양해서 아마도 한번쯤 와볼 만 한 곳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