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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ILAC어학원 - 나만의 용돈관리방법 - 은행카드 만들기

이름 : YOLO
작성일 : 2017-09-23
조회수 : 1298
추천수 : 0

밴쿠버 환율은 한 900원 정도이다.아무래도 한국보다는 비싼 듯 한다.
3개월이라는 짧고도 긴 여정이기 때문에 용돈관리를 잘해야 된다.
내가 열심히 벌어온 돈이고 여유가 별로 없기 때문에 용돈 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마음먹었다.

선진국이라서 그런지 우리나라처럼 카드 사용이 잘 되어 있다.
나는3개월동안 생활하기 위해서 캐나다 은행인 BMO에서 계좌를개설하고 체크카드를 만들었다.
유학원을 통해서 BMO 한국분을 만나서 진행했다. 은행 업무라서 영어로 할 자신이 없었는데 한국 분이라서 참 다행이다.
알려주신 데로 차근차근 서류를 작성하고 사용 방법을 알려 주셨다.
계좌가만들어졌고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매달 30건 까지 수수료가없다고 한다.
한국 카드를 이용하면 수수료가 나가고 현금을 이용하지니 동전 관리하기도 힘들고 동전이얼마짜리 인지도 모르겠어서
매번 지폐만 사용해서 동전은 많아 지고 있었다. 이제는 카드를 만들어서 잘사용할 것 같다.

ATM 기계에서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기계에서 내가 가지고 있던 현금을 넣었다.
그전에 필리핀 에서 생활을해봐서 그런가 ATM 을 이용하는 건 별로 어렵지 않았다.
예전에기억을 되세기며 체크 카드에 돈을 넣었다. 나중에 집에와서 한국에서 환전 해 왔던 모든 현금을 넣었다.
이제훨씬 마음이 편한 것 같다.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는건 아무래도좀 불안하다.
체크카드에 돈을 넣고 필요할때마다 인출하는 편이 훨씬 안전한 것 같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BMO은행에 들어가면 카드사용 내역을 확인할수 있다.
현금만 이용하면 어디에 썼는지 까먹고 동전만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였는데 아주잘됬다.
사용 내역도 확인하고 돈이 얼마나 썻고 얼마가 남았는지 모두확인 할 수 있어서 편리할 것 같다.
역시 이제 나는 현금보다 체크카드가 훨씬 편한 것 같다. 캐나가체크카드를 만들어서 기분이 좋다.
아무래도 쉬운 경험이 아니다 보니 신기했던 것 같다. 앞으로 용돈관리를 잘 해서 최고의 어학연수를 만들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