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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ILSC어학원 - 도서관

이름 : 이민우
작성일 : 2017-10-26
조회수 : 1347
추천수 : 0

맨날 학원 집 이런 생활만 반복하듯이 하다가 오늘은 뭔가 새로운 다른곳에가서 공부를 하던 쫌 나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캐나다인 친구와 함께 가장 인기가 좋다는 도사관에 갔다.
나는 이 친구를 우연히 만나 한국에 관심이 많고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해서
한국어를 알려주는 대신 영작하는 법과 영작한 것을 체크하고 고쳐주고 서로 도움을 주고있다.

오늘도 한국어를 알려주기 위해 만나서 도서관에 갔다.
친구들이 다녀와서 후기를 알려줬을때는 에이~ 도서관이 거기서 거기겠지 하는 마음이였지만 막상 가보니 정말 정말 정말 너무나도 크고 웅장했다. 검색을 할 수 있는 컴퓨터가 준비되어 있고 전 세계의 책들이 구비가 되어있는것 같았다.
또한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하면 투명 유리판으로 둘러쌓여있는 프라이빗 룸에서 공부 할 수있다.
과외를 한다던지 얘기를 하면서 스터디를 해야만 하는 사람들이 주로 예약을 하는것 같다.
나도 예약을 하고싶어서 갔지만 이 시간 이후에 다른 사람이 예약을 해놔서 사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여기 말고도 많은 곳의 다양한 자리가 있어서 어디서든 공부 할 수 있다.
우리는 자리 한 곳을 잡아서 앉고 공부를 마치고 근처 레스토랑에 가서 밥을 먹고 헤어졌다.
캐나다에서의 처음으로 다녀온 도서관인데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공부를 하고 있고 너무도 다양한 책들이 있었다.
한국어로 된 책들도 있었고 다양한 외국어로 된 책들이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책들은 오래되고 보관 상태가 많이 안좋았다.
내용또한 역사에 대한것들만 대부분 이였고 과거의 전쟁에 대한 과거의 대통령에 대한 내용들만 줄비했다.

책을 피고 공부하는 사람보다는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였다.
참고로 실내에는 커피와 음식물은 반입이 안된다.

불편했던 점들은 도서관이 워낙 트다 보니깐 화장실에 다녀 오기가 정말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