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YOLO
• 작성일 :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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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이하여 같이 사는 언니와 함께 린캐년을 가보기로 했다.
노스벤쿠버에위치해 있는 곳으로 서스펜스 다리가 유명하다.
아주 높은 곳에 위치한 다리인데 흔들거리는 다리를 건너야된다.
캐필라노 가 더 유명한 곳인데 거기는 입장료가 비싸고 다리가 훨씬 길다고 하는데 우리는 겁이많아서 굳이 기다란 다리를 가고 싶지 않기 때문에 린캐년을 가기로 했다. 다운 타운에 가서 씨버스를탔다.
처음으로 타는 씨버스였다. 생가보다 내부가 굉장히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이용할수 있다.
린캐년 간 날은 날씨가 맑지 않았다. 최근에 산불로 인해서 날씨가 뿌옇다.
날씨가 맑으면 씨버스 타고바라본 풍경이 아주 좋았을 텐데 조금 아쉬웠다.

씨버스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린캐년을 향해 갔다. 린캐년에서 거의대부분 내린 것 같다.
우리도 같이 내려서 린캐련 입구에 도착을 했다.조금만 들어가니 바로 다리가 나왔다.
생각보다 너무 높은 곳이라서 당황했다. 겁이 많은 우리들은 겨우 겨우 인파에 휩쓸려서 건너 갔다.
다리가흔들 거려서 너무 무서웠다. 어린애들은 막 즐기고 있었지만 우리는 즐기지 못하고 후딱 넘어 갔다.
그리고 표지판에 곰 주의 표시를 봤다. 여기 산에 야생 곰이 살고있는 듯 하다.
그래도 이렇게 낮에 많은 사람들이 있을 때는 안나타 나겠지

밑으로 조금만 내려가니 계곡이 보인다. 엄청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계곡은아니지만 그래도 시원한 물줄기가 내려가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계곡에 잠시 앉아서 발을 담가 보는순간 깜짝 놀랬다.
물이 너무 차갑다. 물이 너무 차가워서30초 도 발을 담그기 어려웠다.
물이 너무 맑고 깨끗해서바라보기만 하고 사진 찍다가 돌아 왔다.
이 차가운 물에서 다른사람들은 다이빙도 하고 수영도 한다는것이 신가히다.
시원한 물줄기를 따라 하이킹을 하고 돌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