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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LAB (구CSLI) - 스탠리파크 바이킹 액티비티

이름 : SANTAT
작성일 : 2019-06-19
조회수 : 2197
추천수 : 0

Stanley park
이번주는 스탠리파크 바이킹 엑티비티를 선택했어요
밴쿠버에서 봐야할 관광지로 꼽히는 곳 중에 하나인 스탠리파크는 한번쯤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어요
스탠리파크는 해안가를 따라서 조깅코스와 자전거 전용도로가 만들어져 있어서 레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에요
전날까지 비와 눈이 많이 와서 날씨 걱정이 되긴 했지만 당일 날씨는 맑음 이었어요
학원에 10시까지 모여서 다같이 버스를 타고 스탠리파크로 이동했어요버스에서 내린뒤 공원 근처 바이크샵에서 자전거와 헬멧을 대여하고 줄지어서 자전거를 타고 공원으로 갔어요
공원의 자연 풍경들과 함께 어우러져서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니 너무 신이 났어요
자전거를 타면서 옆을 보면 깨끗한 물과 캐나다플레이스, 룩아웃 타워 등등 밴쿠버를 상징하는 건물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요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몇발자국 가지 못하고 자전거에 내려서 사진을 찍고 여유롭게 즐기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자전거를 탔어요
또 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타니 2-3시간동안 탔는데도 힘든 줄 몰랐어요
한국은 미세먼지로 뒤덮여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하고 맑은 하늘을 보기 어렵다고 하던데 그에 반해 밴쿠버에서는 상쾌한 공기와 함께 청량한 하늘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날씨가 좀 더 풀리면 한번 더 경험하고 싶은 밴쿠버에서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된 오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