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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LAB (구CSLI) - Stevenston Fisherman’s Village

이름 : SANTAT
작성일 : 2019-07-12
조회수 : 2140
추천수 : 0

Stevenston Fisherman’s Village
Fisherman’s village는 리치몬드에서도 버스로 20분 정도 더 가야하는 작은 항구 마을이고 한국인들에게는 비싸지만 맛있는 피자집이 있는곳으로 유명해요
피자는 40달러부터 850달러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고 바다 근처에 있는 마을인 만큼 새우, 왕새우, 바닷가재, 랍스터, 연어 등 해산물이 가득한 맛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어요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볼 수 있는 Cannery Farmer’s Market은 마을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박물관과 함께 기념품 샵이 같이 있었는데 해양생물들로 이루어진 다양하고 독특한 기념품들을 볼 수 있었어요
또 연어 통조림 공장으로 유명했던 곳이라 통조림 공장을 구경할 수 있는데 통조림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일했던 모습들을 사진과 모형으로 볼 수 있어요
바닷가쪽으로 걸어가서 피쉬마켓을 구경했고 요리 좋아하는 친구는 새우와 생선을 구매했는데 무척 신선하고 저렴하다고 좋아했어요
피쉬 앤 칩스로 유명한 Pajo’s에 가서 cod, salmon, halibut를 종류별로 구매해서 친구들과 함께 쉐어해서 먹었어요
한 조각도 크기가 무척 크고 지금까지 먹은 피쉬 앤 칩스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그 후 마을 곳곳을 돌아 다니는데 옛날 건물도 잘 보존 되어 있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건물들이 모여 있어서 아름다운 마을이에요
프리즌 요거트로 유명한 Timothy’s 에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오래된 책방에 들어서 영어로 된 책들도 구경하고 빵집에 들렀는데 그곳은 한종류의 빵만 판매하고 있었어요 동화속에서만 보던 화덕과 장인정신이 깃든 빵을 보니 구매를 안할 수가 없어서 5달러 주고 빵하나를 구매했어요
조용하고 한적한 역사적인 마을을 구경한 좋은 날이 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