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shunny
• 작성일 : 2019-11-11
• 조회수 : 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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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홈마미께서 일요일에 아들이 연주를 하는데

보러가자고 하셔서 제가 음악을 전공하고있어서 관심있는분야라 초대해주셔서 다녀오게되었어요.🙂

캐나다와서 2번째 공연을 보는날이였아요.

정말 큰공연장이였습니다.

제생각엔 교회에서 하는 큰 행사인듯해요. 

정말 캐나다에 와서 이렇게 많은사람들을 한번에 보다니 주변지인들과 손잡고 인사하고 자기소개만 10번을 넘게한 하루였어요...체력방전...🥺

또 교회쪽에서 인터뷰 요청이 있었지만 부족한 영어실력때문에 거절하기도했어요...😭

저는 홈스테이이긴하지만 아파트 옆집에 살아서 쉐어하우스 느낌에 자주 얼굴을 본적이없어서 가족들과 

조금 서먹할줄알았는데, 너무잘해주셨어요..

데리고 오셔서 소개시켜주셨어요. 함께 공연을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수있었고 맛있는 저녁을 사주시겠다며 배터지게 저녁을 먹었답니다아!!

이집이 너무 크고 좋고 정말 아파트에 혼자사는 기분에가족들도 좋지만,,, 학원과 거리가 너무 멀어서 곧

10일뒤에 이사를 해야합니다😭 버스멀미가 너무심해서! 그런데도 홈마미는 더 잘해주시는것같아요....🥺

가기전에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