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알코미
• 작성일 :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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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가장 큰 푸드 스트리트 축제 그릭 페스티벌! 그리스 음식들을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ㅎㅎ 정말 기대를 가지고 친구들과 주말에 갔습니다!ㅎㅎ 
주말이 마지막 날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매우 많았어요! 정말 이날 엄청 더웠어요..
살이 타들어가는 느낌 ㅜㅜ 입장하자마자 무알코올 맥주를 무료로 나눠 주더라고요!

정말 오늘 날씨에 선글라스 안 챙겼으면 눈을 못 뜨고 다닐 정도였어요 ㅜㅜ
길거리에서 참 많은 행사를 했는데요! 캐나다에서 유명한 케첩!
브랜드에서 사진을 찍으면 케첩 통어 사진을 넣어준다는 이벤트였는데
정말... 웨이팅 1시간 넘을 거 같아서 저희는 포기하고 그냥 길을 돌아다녔어요! 마침 친구가 전날에도 와봤어서



 

다른 곳 음식 실패한 곳은 안 가고 맛있는 것만빠르게 줄 서서 먹었어요!
그리고 축제 묘미는 또 맥주 아니겠어요?ㅎㅎ
평소 캐나다에서는 길에서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하고 있지만 축제인 차량이 통제된 곳에서는 그 부분에서만 술을 허용해요!ㅎㅎ

또 그리스 음식만 있는 게 아니라 일본! 한국! 멕시코 등등 다양한 음식이 판매되고
다양한 게임도 즐길 수 있었어요!
아 물론.. 정말 비싸요 한판에 우리나라 돈으로 만원 정도...

정말 친구들이랑 구경 하다가 음식만 먹고 왔어요! 음식도 비싸고..
전부 고기여서 배가 엄청 불렀어요! 그러다가 타 죽을 거 같아서 가게에서 맥주 먹었어요ㅎㅎ 
정말 선크림 안 발랐으면 벌써 화상 입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