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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ILSC어학원 - 홈스테이
  • 이름 : 알코미
  • 작성일 : 2017-09-15
  • 조회수 : 1342
  • 추천수 : 0
안녕하세요~ 필리핀 연수 3개월 이후 캐나다로 연수를 바로 가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처음에 많이 겁도 났었는데 정말 생각과 다르게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만나서
기대 이상으로 영어 실력도 얻었어요! 사실 저는 영어에 영자도 몰랐던 쌩 기초로 떠났던 사람이거든요..
솔직히 말하면 필리핀 가서 남들처럼 공부는 안 했는데 있다 보니 늘게 되더라고요ᄒᄒᄒ 
아무튼 필리핀 연수가 성공적이었던 터라 기대하고 캐나다로 바로 탑승했습니다!


 
밖에서 본 캐나다 도착 직전 필터 없는 사진이랍니다~
첫날 캐나다에 도착했을 때 시차 적응이 안 돼서엄청 피곤했어요..ㅠㅠ
대부분 일주일은 고생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덕분에 저는 생전에 없던 새벽에 일어나서 준비하는 습관이 생겼답니다..
아 물론 일주일 못갔어요ㅎㅎ 일단 어학원에서 픽업 오셔서 홈스테이로 들어가게 되어요!
제 홈스테이는 여학생 2명이 쓰고 있어요!




 
처음에는 조금 겁이 많았어요 아무래도 주인아저씨가 등치도 크시고 과도한? 친절 때문에
첫날에 학원까지 버스 타는 길도 알려주시고 하지만 지금은 저희가 아저씨 생일도 챙겨주고 아주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제가 여권을 안 들고 오면 ㅋㅋㅋ 아저씨가 오셔서 맥주 사다 주셔요! 캐나다는 술집에서만 술을 먹거나 술 전문점에서만 술을 팔아요!
그리고 홈스테이마다 다르지만 저희 홈스테이는 다행하게도 술 먹을 수 있어요! 아주 좋아요! 
저는 강아지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어학원에 미리 말씀드렸더니 주인아저씨가 거북이 키우고 계셨어요ㅋㅋ 거실에 있어서 너무 조용하고 사실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홈스테이를 잘 만나야 좋은 어학연수의 시작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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