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비비드
• 작성일 : 2018-01-10
• 조회수 : 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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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에 갈 때가 되니 그동안 내가 어떻게 얼마나 어디에 썼나 확인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여기 살면서 용돈기입장어플 다운받아서 관리했어요.

어플이름은 WepleMoney!

가장 간편하고 보기쉽게 되어있어서 하루, 일주일, 한달 등 자기가 원하는 기간동안 돈을 어떻게 썼는지 쉽게 알 수 있어요.

그래프로 보여줘서 더 쉽게 알 수 있어서 전주에 많이 썼으면 다음주에 좀 덜 쓰게 되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저는 돈 쓰는대로 잊어버릴까봐 바로바로 어플에 기록했어요.

기록할 때 식비,교통비, 문화생활, 생필품 등 선택하는 섹션이 있고 색깔별로 분류되어있어서, 한눈에 보기 좋답니다.

저는 매달 말에 확인해보면 식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더라구요.

한달 지나고 돌아보면서 하루하루 뭐했는지 기억할 수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저는 여기서 3개월밖에 안살아서 따로 캐나다통장개설은 안하고 한국에 있는 카드에서 인출해서 사용했어요.

큰돈써야할 때는 그냥 VISA카드 사용하고 나머지는 대부분 현금으로 썼습니다.

짧게 계시는분들은 추가로 안만드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