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John20
• 작성일 :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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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코브 하이킹 코스가 좋다고 해서 딥코브를 갔다가 왔다.

비가 와서 그런지 딥코브에 도착해서 보니 사람이 없었다.

그래도 딥코브 하이킹 코스에는 사람이 좀 있었다.

인터넷에 찾아 보았을 때는 40분 정도 걸린다고 하였는데 비가 와서 땅이 젖어서 그런지

올라가는데 정말 힘들었다. 다 올라가서 마지막 지점에는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큰 바위가 있었다.

맑은 날 갔었으면 더 좋았을 테지만 날씨가 안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경치가 좋았다.

거기에 있는 바위에서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먹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걸 보았을 때는 나도 저런걸 싸가지고 올걸 이라는 생각도 했다.

다음에 올 떄는 서브웨이 샌드위치 하나정도는 가지고 와야겠는 생각을 했다.

다 내려와서는 딥코브에서 줄 서서 먹는 허니 도넛이라는 가게에 들어가서

도넛을 먹었다.

우리나라에서 파는 옛날 도넛 같은 맛이었지만 정말 맛있었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맑은 날에 가고 싶을 만큼 정말 좋았던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