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는 드디어 비행기에서 4시간 동안의 길고도 길었던 사투를 버리고 나 강원배는 필리핀에 도착하였다.  이제 여기서 2달 동안에 그 일들을 누가 알을까?  나는 또 다시 8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우리가 현재에 있는 마닐라 공항에서로부터 드디어 이 무더운 곳을 빠져나가 시원한 바기오시티로 간다.  난 졸려 잠에 들었다.  내가 눈을 떠보니 앞엔 참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그리고 난 자기소개를 한 후 앞으로 우리가 2달 동안 살아갈 별장 안으로 들어갔다.

내일부터가 정규수업이기에 일찍 잠에 들었다.  나의 룸 선생님은 T.Ryan 으로 선정되었고, 나의 방 친구는 James 라는 아이와 같이 지내게 되었다.  그리고,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내가 여기온 이유는 다만 다른 나라로 와서 영어를 마스터하기 위해서이다.

아… 오늘부터 정규수업이다.  그리고, 스케줄은 이렇다.  6:30~7:00 아침운동, 7:00~8:00 아침밥, 8:00~10:00 MRS-D 수업, 10:00~12:00 Interchange 2 수업, 12:00~1:00 점심, 1:00~3:00 SGD 수업, 3:00~5:00 엑티비티 시간 등이다.  그리고 저녁땐 우리 방 친구끼리 끼리 문 그림을 만들어서 18B에서 시상식을 하였다.  우리 팀은 등위에 들지 않아서 아주 안타까웠다.

그래도 난 좋은 경험을 싸아서 참 좋았다.  나는 오늘 내가 좀 게을러진 것 같다.

우린 중간중간 자유시간이 있는데, 난 계속 돈으로 먹을꺼를 먹으면서 TV를 보고 공부가 갑자기 하기가 귀찮아졌다.  하지만 난 공부를 하기 위해서 왔다.

그래도 대행이도 그 다음날 그 버릇을 곳쳤다.  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