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우체국은 이게 다 일까요??  

아니죠~ ^^ POST BOX 옆에 우체국 사무실이 있답니다.

호주 우체국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우체국 안에서 문구류,우편 엽서 등과 같은 잡화들도 판매한답니다.

우체국 안에서 문구 재품도 구매할 수 있고, 우체국 업무도 함께 이용하실 수 있어요.

요즘은 주로 인터넷 메일이나, 핸드폰 메신져를 이용하기 때문에 편지 보낼 일이 거의 없지만,

간혹 가족이나, 친구에게 편지나 소포를 보내는 일이 있어, 호주 우체국을 방문하실 일이 있을실 거예요 ^^

한국으로 편지를 보내실 때에는  호주 우체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규격 봉투를 대부분 이용하실 텐데요,

호주 이내에서 보내는 것이 아닌 국제로 편지를 보낼 시에는 Air mail 이라고 적힌 국제우편 봉투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우표를 사실 때에도 꼭 international stemp 로 구입하셔서 봉투에 붙여주셔야 해요 ^^ 

규격이나 중량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우표을 구입하는데( international stemp) $1.60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호주내 우표 요금은 $1.6)

이렇게 구입한 우표를 붙인 편지나 엽서는,  당일 6시 이전까지 노란색 우체통에 넣어주셔야 해요.

호주 우체국에서도 소포를 보낼 수 있는데요~

선박 편으로 소포를 보낼 시에는 한달 정도가 , 항공 편일 경우에는 6~10 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당연히 항공으로 보내는 것이 비용이 더 비싸겠죠?

소포를 보낼 시, 규격 박스를 우체국 안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나라 별로 보낼 수 있는 상자의 크기가 정해져 있는데요 ~

한국으로 보내는 소포의 경우 6호까지 보낼 수 있어요.

상자 구입 후, 보낼 물건의 크기와 무게에 따라 , 요금이 정해진답니다.

소포를 보내고 받은 영수증에는 개인 소포 번호가 적혀 있어요.

호주 우체국 사이트를 통해 배송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Tracking 도 가능하답니다.

자 그럼 여러 분들을 위해 쉽게 배송 추적을 해볼까요?? ^^

저희 사무실로 배송된 소포입니다.

이미 배송되었지만, 위치 추척 들어가 보겠습니다 ! 

위에 소포 사진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Tracking 번호 입니다. 

이 번호를 우선 알아야 겠죠?~   

그 다음 호주 소포 배송 위치를 조회해 볼 수 있는 우체국 사이트에 들어갑니다.  

http://auspost.com.au/track/track.html  

Tracking 번호를 입력한 뒤 소포의 배송 위치, 완료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위에 칸에 TRACKING 번호 를 입력해 주세요~

TRACKING 번호 를 입력 후에 조회를 누르면, 배송 여부를 위 처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 저희 사무실 배송 완료된 소포라 Delivered 가 화면에 나오네요.

아직 배송이 진행 중이라면 , + More details 를 클릭해 자세한 사항 확인 할 수 있답니다.

참 쉽죠~~ ^^

호퍼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그럼~다음에는 더 유익한 소식 드릴 것을 약속 드리며 ~  

멜리사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