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센터 멜리사입니다 ^^

오늘은 누구가 꿈꾸는 낭만적인 식사~~~

바다가 보이는 근사한 Dundee's 레스토랑에서 런치타임을 즐겼습니다 ^^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더 분위기 있었답니다.

남자와 함께였어야 했지만.... 아쉽게도...ㅋㅋㅋ

런치 메뉴의 가격은 디너 타임보다 20%이상 정도 저렴했답니다.

$ 20 ~ $ 40 불까지의 다양한 런치 메뉴을 선택하실 수 있고요~

스파게티, 스테이크, 해산물 요리 등등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답니다.

Dundee's 레스토랑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런치 메뉴를 즐기는 호주인들로 가득했답니다.

바다가 보이는 낭망적인 분위기와 런치 타임에는 더욱 저렴해지는 맛있는 요리 때문에,

Dundee's 레스토랑은 디너 타임보다 런치 타임에 더 많은 손님들로 북적인다고 해요~

저는 마늘빵($12) 과 크림 스타게티($21) 그리고 연어 샐러드 스테이크($26) 를 주문 하였답니다.

자 침 흘릴 준비 되셨나요?? ^^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에 나온 마늘빵은

메인 요리를 잊을 만큼 훌륭했습니다.

바삭바삭 소리를 내며, 버터의 맛과 마늘의 향이 적절하게 스며든 마늘빵을 음미하였지요 ~~

다들 마늘빵의 고소한 냄새 아시죠?

맛도 맛이지만 냄새가 너무 고소했답니다.

크림스파게티는 적당한 크림으로 느끼한 맛보다는 고소 했으며,

신선한 해산물 때문에 향과 맛이 배가 되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연어의 살을 새콤 달콤한 소스에 버무려 먹으면

저절로 홍홍홍 하고 웃음이 나옵니다.

아삭아삭한 야채와 함께 먹으니 건강식 같은 느낌도 들더라고요~

바다를 보며 먹으니, 더욱 낭만적이고 맛있는 것 같았어요.

역시 여잔..... 무드에 약해 ㅋㅋㅋ

눈을 호강시키는 디저트~

Dundee's 레스토랑의 런치 타임의 마지막은 디저트 케익이었답니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너무 이뻐서 ...

한참을 눈으로 보기만 했어요 ~

조각 케익의 가격은 $10 ~ $ 16 입니다.

마지막까지 너무 황홀한 런치 타임이었답니다 .

다음엔...남자랑.... ㅋㅋㅋ

그럼 Dundee's 레스토랑의 위치 투척하고

멜리사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