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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에서 바탕가스 항구까지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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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ۼ : 200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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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도르 가기 - 케죤의 쿠바오 터미널에서 바탕가스.

가는 방법.
마닐라에서 버스를 타고 3시간 정도가면 바탕가스 지역에 도착합니다. 바탕가스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선착장이 있습니다.
걸어서 1분 거리 입니다.여기에서 다시 배를 타고 1시간 가시면 민도르섬에 도착을 합니다.

(쿠바오 터미널 -> 바탕가스). : 버스이용.
마닐라에서 버스 정류장은 2군데가 있습니다. 파사이지역의 "버스터미널"과 케죤의 "쿠바오의 버스터미널" 입니다.

1. 쿠바오의 버스 터미널

위치
케죤 지역에 머무는 경우 대부분 여기에서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케죤 경우는 "쿠바오" "TRITRAN 버스터미널"로 가자고 하시면 됩니다.
버스는 24시간 있습니다.(1~1:30분 정도 가격입니다.)

배차시간 및 가는시간.
바탕가스로 가는 버스는 24시간 있습니다. 대략 1시간~1시간 3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바탕가스까지 3시간 정도 소요가 욉
니다.
물론 트랙픽이나, 교통 여건에 따라 4시간 전후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낮 경우는 4시간 정도로 잡아야 합니다.
또한 낮에 가면, 바탕가스에서 민도르로가는 배편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새벽 2~4시경에 출발합니다.
대략 이시간 대에는 3시간 전후로 걸립니다.

버스비.
2가지 종류차가 있습니다. 노 에어콘 버스와 에어콘 버스입니다. 같은 시간대에 2종류가 있는 것이 아니고, 시간대 별로 있습
니다.
(예, 3시에는 에어콘이면, 4시에는 no 에어콘 버스 등등)
no 에어콘 버스 경우 90페소~100페소 사이. 에어콘 버스 경우는 100페소~120페소 사이입니다.
버스 상태와 가는 도중.
버스 경우 한줄에 5좌석입니다. 2좌석, 3좌석 이렇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3좌석에 누워서 새벽에 사라밍 적기 때문에
좌에 누워서 자는 경우도 있고, 이리저리 공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버스 상태는 우리나라 70~80년대 버스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또한 직행이 아니고, 가는 각 지역 정류장에서 사람들을 태웁니다. 한번 정도 휴게소 비슷한 곳에서 20~30분 정도 쉽니다.

2. 파사이의 버스터미널
위와 비슷합니다. 여행객들 경우는 택시를 타고 "파사이" "TRITRAN 버스터미널"로 가자고 하시면 됩니다.

참고사항.
①. 바탕가스에 다는 동안 대부분 그냥 잠을 잡니다. 그냥 버스를 타고 가만히 있으면 바탕가스에 도착을 합니다.
②. 바탕가스행 경우 종점에 내리면 됩니다. 버스 경우 수시로 사람을 태우기 위해 수시로 정차를 합니다. 그러니 여기에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종점에 도착해서 내리면 됩니다.
아래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분홍색으로 밑줄 긋은 곳이 바탕가스입니다. 마닐라에서 상당히 많이 내려오죠.
그리고, 바탕가스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민도르섬으로 가야합니다.

주의 사항.
①. 바탕가스에서 민도르 섬에 가는 첫배는 9시경에 있습니다. 그러니 마닐라에서는 대략 3시~4시 정도에 출발하면, 바탕가스에 8~9시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현실상 일찍 도착했다면, 그냥 대합실에서 기다리세요. 여기는 많은 호객꾼들이 있는데, 따라가면 100% 사기당합니다. 절대, 호객꾼 따라가지 마시고, 그냥 선착장 대합실에서 기다려서 배를 타고 가세요^^
②. 가령 일찍 도착해서 (새벽5~6시 정도) 기다리고 있는데, 호객꾼들이 와서 개인배로 민도로섬에 데려다 줄테니 얼마 달라고 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에 이야기하는 금액과 달리, 가면서 얼마든지 가격이 바뀌고, 바가지를 당합니다. 그러니 얼마를 내면 개인배로 데려다 준다고 해도, 절대 따라가거나 흥정을 하지 마세요. 그냥 대합실 안에서 기다리고 정기선을 타고 가는 것이 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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