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핑쿠
• 작성일 :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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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생활도 벌써 7주째라니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첫 날 레벨테스트를 보기 전 긴장했던 것이 어제 같은데 지금은 많이 적응하여 다양한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었습니다.

이번주에는 지난주 레벨테스트에서 올라온 친구들도 많았고 새로들어온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이번주에도 일본인 친구들이 많이 들어왔는데 아직까지 일본학생과 한국학생의 비율은 높은 편입니다.

특히나 엘레맨트리부터 인터미디어 반에는 유독 일본과 한국학생 비율이 높습니다.

이번주도 새로온 친구들의 간단한 인사와 함께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주는 오후수업은 단어집중 수업이여서 감정표현 몸을 구성하는 단어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시간 이었습니다.

이번주 이슈는 오후스킬반 선생님이 새로오셔서 이제는 선생님이 안바뀌고 그선생님께서 계속 가르쳐 주실 것 같습니다.

시드니 출신이지만 독일에서 자라신 선생님은 수업에 대해 굉장히 열정적이고 재밌으시고

학생들 한명한명 꼼꼼히 봐주셔서 정말 좋습니다.

가끔씩 독일에서 생활하신 이야기를 들려주시는데 호주에서 듣는 유럽이야기 또한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앞으로 알렉스 선생님께 배울 수업들이 기대됩니다.

이번주 오전수업은 언제나 공부를 해도 헷갈리는 현재완료와 단순과거를 배웠는데..역시나 또 들어도 정신이 없습니다.

여기에 과거완료를 더하면 더정신없어질텐데 걱정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수업들을 더욱 열심히 들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