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이루림
• 작성일 :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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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뱅크 쪽에 가면 중국집 유명한 곳이 있다.

버스를 타고 갔는데 써니 뱅크 중심 쪽이 아니라

좀 외곽 쪽이라 주변 거리가 아주 시골스러웠다.

버스에서 내려서 20분 가량 걸어 도착한 중국집,

여기서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을 먹을 수 있을 줄이야

꿈에도 상상 못했는데 정말 한국이 그립지 않을만큼

많은 음식들이 많다,,,식당은 작았는데 사람도 많고

정말 맛있었다!여기서 너무 잘 먹고 다녀서 살도 찌고

맛있는 음식도 정말 많지만 한국의 브랜드 치킨, 엽떡, 브랜드 닭발,

간장게장 그 외 집 밥 등등 점점 그리워지는 것들이

많아지고 있다 ㅠㅠ밥을 먹고 근처에 유명한 말차카페가 있다해서

다시 걸어서 20분 가량을 갔다. 가는 길에 놀이터도 발견했는데

여기와서 놀이터들을 몇 번 봤는데 한국에서 보는

전형적인 놀이터들과는 다르게 기구도 좀 특이하고

정말 친환경적으로 잘 만들어져있어서 놀랐다.

그리고 집집마다 트럼펠린과 풀이 딸려있어서 매일 뛰노는 아이들을 보면

자라기에 정말 좋은 환경인게 느껴진다.

도착한 말차카페는 정말 먹어봤던 말차 중에 손에 꼽힐 정도로 맛있었다!!

카페도 예뻐서 마치 한국에 있는 느낌이 들었다.

호주는 항상 하늘이 너무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