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Henry
• 작성일 :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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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원 친구들과 처음으로 외식을.. 하.. ㅋㅋㅋㅋ

여기 학원 근처에는 Trinity Beach 하고 Kewarra Beach라고 있는데, 둘 다 말그래도 비치에요.

가끔씩 다들 조깅이나, 바베큐파티, 수영을 하러 가는 곳이죠 ㅋㅋ

오늘은 외식을 하러 Trinity Beach로 향했습니다.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눈에 보이는 그냥 무난해보이는

바 겸 레스토랑에 왔어요. 호주는 기본적인 식사메뉴가 '피쉬 앤 칩스' 나 햄버거, 스테이크 종류인데요.

처음이기도하고, 가장 무난한 피쉬 앤 칩스 메뉴를 시켜 먹어봤어요.

가격은 12불 정도하구요. 정말 푸짐하니 맛있었어요! 생선튀김도 하나도 안느끼하고, 담백하니 맛있더라구요

감자튀김도 한국보다 맛있는.. 무튼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였어요.

맨날 샌드위치만 먹다가.. 간만에 힐링할 수 있었다는..

처음에는 밥하고 김치를 먹기 힘들다는 사실에 슬펐지만.. 점차 호주 입맛에 따라가는 거 같더라구요.

이 밖에도 여기는 술이나 샐러드 같은 것도 팔더라구요. 나중에 한번 도전해 볼려구요!

트리니티 비치로 놀러오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