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안뇽
• 작성일 :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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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홈스테이 식구들이랑 DFO 쇼핑센터에 갔다.

홈스테이 맘 차타고 갔는데 시티에서 얼마 안걸렸당

옷 괜찮은거 많은데 싸다고 들어서 들뜬 마음으로 쇼핑센터에 들어갔다 ㅋㅋ
케언즈와서 한번도 옷을 사본적이 없어서 오늘 괜찮은게 있으면 하나 사려고 마음먹고 갔었다.

근데 처음 들어갔던 매장이 Jayjays라는 매장이였는데 거기서 마음에 드는 청바지를 찾았다!

처음들어가자마자 마음에드는 청바지를 찾아서 너무 기분좋았다 근데 심지어 가격도 너무 저렴했당

한국 가격으로 거의 만원정도 ? 일단은 충동구매하지않기로하고 더 둘러보고 사기로했다 ㅋㅋㅋㅋㅋㅋ

같이 간 내친구도 제이제이스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티셔츠를 찾아서 사고 싶어했당

같이 여러매장을 돌아보다가 향수도 한국보다 좀 싸고 게스 매장이 있었는데 점퍼가 놀라울 가격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사고싶었는데 아직 돈을 벌지 않는 관계로 접었다 ㅜ.ㅜ

그래서 돌아다니다가 집에서입을 박스티하나 사고 아까 제이제이스 매장에서 청바지하나 샀다 옷을 두개 샀는데 15불 밖에 안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분엄청좋았당

그리고 같이 사는 한국인 오빠가 삼겹살 사준다고해서 같이 콜스가서 삼겹살도 사고 한인마트가서 소주도 한병 샀다 ㅋㅋㅋㅋㅋ

나랑 내친구가 쌈장이랑 만두사서 오늘은 한국음식 대접한다고 홈스테이집에서 같이 요리해서 일본인 친구랑 가족들이랑 다같이 먹었다
일본인 친구가 소주를 먹었는데 ㅋㅋㅋㅋㅋ거의 한잔 먹고 술취해서 안기고 i'm happy를 연발했다 ㅋㅋㅋㅋㅋㅋ
너무귀여워서 사진도 찍고 했는데ㅎㅎㅎㅎㄴㅓ무 재밌는 하루였당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