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Elin
• 작성일 :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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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점에 다녀왔어요_ 친구 딸아이에게 줄 동화책을 사러 갔었는데 

시티내에도 크고 볼거리가 많은 서점이여서 소개 드릴려구요. 

다이목스는 타운홀역 근처에 있어요 

책만 있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기도 하고 문구류도 많고 은근히 구경하다가 시간이 많이 갔어요 

오래된 건물인데 내부가 정말 멋지더라구요. 

책도 다양하게 많고 볼거리가 많이 있었어요. 

영어 공부하다가 머리 아프면 한번씩 가서 책도 보고 구경도 하면 좋을꺼 같아요.

특히 2층 난간에 커피숍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책사서 (읽긴 어렵지만 ㅋㅋㅋ) 커피 한잔 하면 좋겠더라구요. 

꼬마에게 줄 동화책을 한권 사고 문구쪽 나왔는데 

어마무지한 카드들이 있더라구요. 디자인도 너무 이쁘고 선물로 몇개 집어오고 싶을걸 많이 참았네요. 

특히 이곳 사람들은 카드를 많이 쓰더라구요~ 기념일마다 카드선물을 해서 곳곳에 카드 판매하는곳이 많더라구요.

호주사람들과 친해지면 기념일날 깜짝 카드 선물을 하면 정말 좋을꺼 같더라구요. 

이곳엔 선물로 구입할 물건들도 많았는데 가격인;;; 조금 후덜덜이긴 합니다. 

몰스킨과 라미펜등 다양한 브랜드도 있더라구요. 

문구류나 책이 필요하시면 이곳에 가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