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Elin
• 작성일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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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말이 돌아오니 곳곳에 너무 들뜬 분위기에요

이번달은 학교도 마지막주는 방학하고 쉰다고;;

호주는 확실히 크리스마스가 큰 행사이고 연말엔 거의 쉬는 분위기 에요. 

오늘은 학교 끝내고 집에 가는길에 달링하버에서 너무 재밌는 광경을 봤어요. 

파빌리온이라고 달링하버에 프라이빗파티가 진행되는 곳인데... 이번컨셉은 도대채 뭐길래..

각종 코스프레를 한 친구들이 모여서 줄을 서더라구요. 

참 재밌는 나라인것 같아요 시드니엔 보통 목금토는 광란의 밤이더라구요. 

각종 파티와..늦은 시간까지 좀 노는 분위기랄까?

구경만해도 재미지는 시간입니다. 대낮부터 신기한 광경을 많이 볼수 있더라구요.. 

새로운 문화도 접하고 ... 저도 한번쯤은 체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가져봤네요.

이제 시즌이라 여러 곳에서 불꽃놀이나 비비드 시드니때처럼 라이팅도 볼수 있다고 하고 

연말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