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도착한지 어느덧 한달이 넘어섯습니다.

그동안 업데이트를 못했던건, 아무래도 현지 적응차 친구들 사귀고
돌아다니고, 살림살이 준비 등등 요래조래 이런저런 활동 하다보니 정신이 없었네요.

제가 역마살이 좀 있어서 무엇보다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뭐. 여행이라봤자 버스나 바트(지하철) 타고 가까운데 돌아다닌게 다긴 하지만요.

아. 저처럼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샌프란시스코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교통이 참 편리하게 잘 되있거든요...

무엇보다 샌프란시스코가 그리 큰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 중간지점 기준으로

30~50분 내외로 어디든 쉽게쉽게 이동할 수 있답니다.
교통편 이용에 있어서는 monthly pass 끊어 놓으면 각 달이 끝나는 시점까지

버스나 지하철(샌프란시스코 내부), 케이블카는 맘껏 타실 수 있으세요.

지금까지는 잘 알려진 골든게이트 브릿지나, 골든게이트 파크, pier39, 오션비치 그리고 가까운 곳에 위치한
소살리토, 버클리 등지를 둘러봤는데요...
사진도 많이 찍었다만 저희 기숙사 인터넷이 무선이다보니 너무 느려서
일단 큼직큼직한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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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클리 대학교

 ↑유니온 스퀘어입니다 

↑해질녘의 오션비치 

↑Pier 39 팔자좋은 물개들.

 그럼 다음번에 또 글과 사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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