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라 과디어 공항에 도착했기 때문에, 이 공항 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
물론, JFK 공항 및 뉴어크 공항 정보도 같이 올려드리겠습니다.

1. 픽업 장소.

라 과디어 공항 경우는 픽업장소가 매우 쉽습니다. 공항에서 나와서 짐을 찾는 곳에 가는 도중에 픽업장소가 있기 때문에, 번잡하지 않고, 손쉽게 만날 수가 있습니다.

△. 위의 사진을 보시면 픽업자가 팻말을 들고 있습니다. 그쪽으로 사람들이 나옵니다.

저는 현재 짐을 찾는 곳에서 사진을 찍은 것이고요.

그러니까, 그쪽으로 나와서, 픽업자를 만나서, 옆 통로를 통과해서, 짐을 찾으면 됩니다.

2. 노 픽업자 택시 타는 법.

△. 짐을 찾고 공항으로 나오면, 아래와 같은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저는 저녁 7시가 넘어서 좀 설령 하더군요. 위의 사진을 공항에서 나와서 우측편 모습입니다.

△. 공항에서 나와서, 좌측편을 보면, 택시를 타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 가서 줄서서 택시를 타면 됩니다.

사진 속에 전화박스 비슷한 곳에, 택시 안내원들이 있는데, 이 사람들이 택시를 잡아 줍니다.

그러면, 택시를 타서 목적지를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 택시 정류소에 보면, 위의 지도에 공항에서 각 도시/지역까지 대략적인 택시 요금이 나와 있습니다.

3. 호객 택시 타지 말 것. (주의)

공항 입구에서 나와서, 위의 택시 정류소까지 가다보면, 흑인/아랍계/남미께 사람들이 다가 옵니다.

그리고, 택시를 타느냐? 어디를 가느냐? 택시가 있다? 등등 이야기 합니다.

저도 처음에 이 사람들이 따라갈뻔? 했습니다. 꼭 하는 말이 믿음있게 이야기 하더군요.

하지만, 절대 따라가면 안됩니다.

이사람들 따라가면, 바가지 중  바가지 당합니다. 제가 학교에서 만난 사람중에도 이 택시를 타고 바가지 당했더군요.

원래 미터로 30$ 정도 나오는데, 200$ 당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절대적으로 공항에서 나와서, 딴데 눈돌리지 말고, 사진에 있는 택시 정류소에 가서 타시기 바랍니다.

뉴욕에 올때, 누구나 한번쯤은 호객택시 타지 말라는 말 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내용을 알고 있어도 당하기 쉽게 되어 있었습니다.

저도 속을 뻔 했던 이유가 바로 줄입니다. 택시 탈려고 줄~~아주 길게 서 있더군요. 줄서 있는 도중에도 흑인 택시 기사가 다가와서 이야기 하기 때문에, 저는 그냥 이 사람이 택시 정류소에 지정해주는 택시 기사인지 알았습니다.

그러니, 끝까지 택시 정류장에 들어가서, 전화박스 비슷한 곳까지 가서, 그곳에서 잡아주는 택시를 타시기 바랍니다.

4. 공항에서 뉴욕까지 택시비.

일단, 맨하탄 자체가 매우 넓기 때문에, 맨하탄의 어느 지역에 가느냐?에 따라 택시 요금은 틀립니다.

그래서, 대략적인 택시비를 올리겠습니다.

위의 지도를 보면 거리에 따른 택시비를 쉽게 이해가 될것입니다.

그리고 교통체증으로 인해서(2분 동안 정차 및 천천히 갈 경우) 40센트가 올라가기 때문에, 요금 차이가 4~5$ 차이가 있을 수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