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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ILSC어학원 - 일상
  • 이름 : 이민우
  • 작성일 : 2017-09-26
  • 조회수 : 1124
  • 추천수 : 0
9월 19일 화요일 오늘은 늦잠을 자버린 바람에 집에서 늦게 나왔다..
어차피 늦은김에 아침밥도 챙겨먹고 쫌 느긋하게 하자고 해서 천천히 준비하고 나왔다.
항상 이른 아침에만 나오다가 조금이지만 더 늦은 시간에 나오니 새로운 모습의 캐나다를 볼 수 있었다.
항상 해가 뜨기 전이나 해가 다 뜨고나서 나왔었는데 해가 조금씩 뜨고있는 캐나다를 보니 새로웠다.
 
오늘은 일본인 친구들과 학교가 끝난후에 일본식 레스토랑에 가기로 한 날이다.
나는 오후 수업이 일본인 친구보다 하나가 더 많아서 일본인 친구가 괜찮은 일식집을 찾아 놓겠다고 했다.
오후 수업을 다 마치고 일본인 친구와 함께 일본식 라면집을 갔다.
 
가격대는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저렴한 편이였고 음식의 양 또한 많았다.
캐나다에도 이런 가격대로 이만큼의 양을 먹을수 있군아를 알게 됬다.
나는 일본인 친구가 추천해준 고깃국물로 육수를 낸 우동과 다코야키를 먹었는데 다코야키는 정말 그져 그랬다.
아니나 다를까 일본인 친구가 다코야키 어떠냐고 물어봐서 정말 노멀하다고 했는데
일본인 친구가 놀라면서 이게 노멀 하냐고 나는 정말 별로다고
그래서 내가 왜냐면 너는 일본인 이잖아 했더니 엄처 웃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을 다 먹고 우리는 토론토 관광에 나섯다.
시청에도 가보고 올드 토론토 시청에도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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