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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ILSC - 수업 열한재주
  • 이름 : 이진경
  • 작성일 : 2017-04-10
  • 조회수 : 1085
  • 추천수 : 0


아이엘츠 수업을 시간한지 2주째이다.
처음 아이엘츠를 선택했을때 내가 어느정도 수준인지도 알고 싶었고, 나중에 혹시모를 미래를 위해서 준비를 해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시작하였는데 여태까지 했던 영어test 시험과는 정말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주 금요일에는 연습을 위하여 아이엘츠 모의시험을 진행하기로 하였는데 물론 시간에 따라서 양을 조절하였다.
우선 Listening / Reading / Writing 세가지를 시험을 보았는데 나는 아이엘츠 Listening test에 주관식이 있다는것에 너무 놀랐다,
너무 여태까지 한국에서 토익도 그렇고 리스닝 수업을 객관식으로만 접하다보니 신선했던 것 같다.
그리고 내가 그 단어를 알아도 스펠링이 트릴면 틀린다는.... 중요한 현실도 다시한번 느꼈다.
Reading test 의 경우 정말 빼곡히 적힌 2페이지의 article 을 읽고 시험 문제를 풀어야 했는데,
너무 어려운 내용 및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2페이지를 읽는것만으로도 너무 힘이 들었다. 문제를 풀려고 하면 내용이 너무 많아서
머리속에서 다 섞여버려 계속 다시 읽으면서 풀었다.
Writing 의 경우 2가지가 있다고 들었는데 한가지는 150 단어사용하여 그림이나 차트를 보고 그 내용을 정리하여 적는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250 단어를 사용하여 정해진 주제에 맞춰서 글을 적는 것이 었다.
우리는 150 단어 사용하는것을 하였는데 차트를 비교하여 글을 적어야 하는게 생각보다 너무 어려웠다.
특히 한국어로도 지금 이 차트를 보고 전체적으로 어떤것을 위한것이고 어떤내용을 중심적으로 적을 것인지도 어려울것 같은데...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그리고 Specking 의 경우 금요일은 오전수업만 있기 때문에
틈틈히 시간내서 따로 interview 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따로 알려주신다고 하셨다.
아무래도 시험을 준비하는 수업이다보니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내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vocabulary 및 writing 에 좋은 것 같아서 자극이 되었다.
지금 함께 수업을 하는 Teacher 의 경우 다른 많은 학생들도 엄청 좋아하고 잘가르켜주시는 선생님이다, 너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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