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베레
• 작성일 : 2014-07-07
• 조회수 : 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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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적인 수업 첫날 이야기입니다!

level 6 advanced로 배정받은 저의 선생님은 megan입니다

친구들과 얘기해보니 megan은 rennert에서 가장 괜찮고 인기 많은 선생님이라고 하네요

호호 luckyㅋ

진짜 megan 재밌어요 수업도 재밌음ㅋㅋㅋㅋㅋ

rennert는 최대 한반에 10명으로 저희반은 8명이구요

그런데 저 포함에서 한국인이 5명-.-.....

나머지 3명은 러시아1,일본,1브라질1

브라질 학생들도 생각못했는데 꽤나 많더라구요

저희 교실이구요 이것보단 의자가 더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한국인 문제..

다행히 level 6 advanced 친구들은 의사소통하는데 버벅거림없이

자기 의견을 전달할수있기에 처음부터 한국인끼리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했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방과후에 text 보낼때도 영어로 주고 받구요

너무 자연스러워서.. 내가 언제 걱정했었는지 기억도 안난다는ㅋㅋㅋㅋ

아무래도 낮은 레벨 친구들은 서로 말하는게 편치않기에

로비 가면 한국친구들끼리 한국말로 엄청 말하는 소리 쉽게 들을수 있어요

근데 왜 우리는 로비에서도 서로 영어로 ㅋㅋㅋㅋ

물론 학원 밖에선 한국어로 대화도 하고 그런답니다

그냥 한국어와 영어의 전환이 자연스럽달까요

같이 공부하는 사이기에 같은 입장이기에 별 말 없어도 같은 반 친구들과는 그렇게 하고있습니다

한국인이 많은건 어쩔수 없는거같아요

중요한건 레벨과 반의 분위기?

친구들과 이야기하다 알게 된건데

보통 level6 advanced 친구들은 6개월을 뉴욕에서 보낸 친구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래서 레벨을 해서 level 6 advanced로 들어오게 된것이고

그런탓에 친구들이 저 보고 transfer한거냐고

첫날 인터뷰하던 선생도 그랬음ㅋ

저는 필리핀 2개월 연수덕에 많은 비용 절감하고

자신감도 얻고 시작하네요!

정말 뿌듯뿌듯

필리핀에서의 2개월이 빛나는 시간 입니다 ㅠ.ㅠㅋ

현재도 필리핀에서 함께하던 튜터들과 카톡 주고 받고

저에겐 참 좋은 시간이었고 현재까지도 도움받기도 하고 그런답니다

하지만 필리핀 어학연수를 무조건 장려하는건 아니구요

저는 스파르타식 학원에 안있었던 터라 분위기가 좀 루즈하고 그래서

공부 안하는 친구들도 많이 봐서 -.-ㅋ

그리고 저 또한 그렇게 타이트하게 하진않았던거같아요 이건 좀 아쉬운 부분

연계 연수 생각하시는 분들은 깊이 생각 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