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자닷컴 여러분

 

필자닷컴의 앞을 담당하고 있는 앞입니다.

 

소개가 이상하게 되었습니다.

 

지지난 주말 서울 지방 워크샵 후기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 재미에 부담이 팍 ㅜㅜ

 

아랫지방 워크샵 후기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졌을까 하는 .. 그런 맘에

 

지금 타자를 치는 손부터 긴장이 되어 옵니다.

 

무튼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오프닝은..

 

 

 

 

귀여운 두 남매의 이야기입니다.

 

사진속의 한분은 지금 뒤에서 저를 노려보고 계시죠.

 

귀여웠던 저 모습은 30여년의 시간이 흐르며,

 

 

 

 

 

 

 

 

 

 

 

 

 

 

 

 

 

 

 

 

 

 

 

이렇게 변합니다.

 

 

 

역시 삶은 치열한 전쟁과도 같습니다.   

 

 

 

 

 

 

 

 

 

 

 

 

 

 

 

 

 

하하하

 

 

 

 

 

 

 

 

 

 

본격적인 워크샵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아랫지방

 

부산/대구/창원 식구들의 워크샵이 경남 진주의 한적한 저택(?)에서 열렸습니다.

 

 

 

기꺼이 장소를 협찬해주신 김사장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각각 지방에서 오다보니 도착시간이 맞지 않아

 

먼저 도착한 팀은 방안에서

 

몸을 녹이고..

 

 

아니..

 

 

발을 녹이고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으로...

 

 

 

 

 

 

 

시골이라고 공기가 다 좋은건 아닙니다.

 

질식사로 30세를 코앞에두고, 객사 할 뻔했다는..   

 

 

 

 

 

 

 

 

 

암튼

그렇게 다음 팀을 기다리는데,

 

심심하신 우리의 30대 여성분들이

 

인체의 한부분으로 장난질을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이 때

 

이 난리 부르스속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로 묵묵히 본인의 업무를 보시는 저분!

 

바로

 

16년동안 머리만 만지셨다는

 

댕기 조희원 선생님 ㅋㅋ

 

정말 머리를 만지는 손길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짧은 영상으로나마 신들린 손동작을 감상하시죠!

 

옆에 분이랑 비교 엄청되죠? ㅋㅋㅋ

 

 

 

 

 

한편 다른팀은 어디서 뭘 하나 봤더니..

 

 

진주에서 정말 정말 유명하다는 빵집에서 빵을 사고 계셨습니다.

 

서울 워크샵 처럼

 

먹기 사육이 여기서 부터 시작되는 것이죠,

 

먹고,

 

먹고,

 

먹고,

 

 

 

 

 

 

 

 

 

 

흐뭇한 미소와 함께 캐쉬를 꼭 쥐고 계시는 우리 이사님이 기다리신건 바로,

 

 

 

 

 

 

 

 

 

 

 

 

좌 꿀빵, 우 팥빵입니다.

 

그 맛은 ...

 

 

암요

 

정말 맛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더 맛나지요

 

 

 

 

 

 

 

 

 

 

 

 

 

 

 

 

 

 

 

 

 

 

 

 

ㅋㅋㅋㅋㅋㅋㅋ

 

멀리서, 야! 라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오늘 하루 무사하길...

 

 

 

 

 

 

 

 

 

 

 

 

 

그렇게 사람들이 모두 모이고,

 

저희는 빵을 먹고,

 

약간의 담소를 나눈디

 

저녁을 먹으러 출발했습니다.

 

 

 

 

 

 

오늘의 저녁은

 

이름은 들어봤나 실비집 ㅋㅋ

 

80년대 태어난 저도 낯설을 정도의 단어지요.

 

 

실비집은 사람수로 금액을 계산합니다.

 

그리고 각종 해산물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옵니다.

 

매일매일 그날그날 메뉴가 바뀌니

 

이점 유의 하시구요

 

 

 

 

으아... 아침부터 침넘어갑니다 ㅋㅋ

 

 

요염한 포즈로 몸으 꼬으고 있는 저...

 

암튼 이뻐요 ㅋㅋㅋㅋ  

 

 

 

 

 

음식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으아~~

 

 

 

 

 

 

다들 먹는다고 정신없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먹이 앞에서 한마리 동물이 되는가봅니다.

 

 

 

 

 

 

 

 

남의 음식에 손을 뻗은 한분은

 

 

 

 

 

 

 

 

 

 

 

 

이런 참사를 당하고,

 

 

 

 

 

 

 

 

 

 

 

 

 

 

 

 

 

 

 

 

 

 

 

 

이런 결과를 낳으셨지요.   

 

 

 

 

 

 

 

 

 

 

 

 

 

 

 

 

 

 

 

 

 

 

 

 

 

다들 자기꺼만 먹자구요 ^^

 

 

 

 

 

 

 

그렇게 먹고 떠드는 사이 해는 저물어 2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부터 저희는 또 먹으러 나갔습니다.

 

 

 

 

 

 

 

오랜만에 시골시장을 걸으니 옛날 생각도 나고,

 

정겨운 분위기에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졌지요.     

 

 

 

 

 

 

그리하여 도착한 곳은 유명한 국밥집이었습니다.

 

 

이렇게 보여도 아침부터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

 

 

 

 

 

 

 

 

바로 이 국밥 한그릇 먹으려고 줄을 서서 계셨습니다 ㅋㅋ

 

역시 정말 맛있는..

 

 

 

고기 한점 없지만 고기국 맛이 나는

 

 

 

 

 

소고기향 국밥이었지요 ㅋㅋㅋㅋ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나온 우리는

 

 

또 먹을 것을 찾아 나섰습니다.

 

 

 

한손에는 또 먹을 것을 들고,  

 

 

우리의 배는 먹고나면,

 

레드썬!   

 

 

먹었다는 것을 까먹나봐요 ㅋㅋㅋㅋ

 

 

 

 

 

 

 

 

 

 

 

 

 

 

그러다 또 발견      

 

 

 

 

 

 

 

 

 

 

 

 

 

들어가시죠 !!

 

 

 

 

 

 

 

 

 

 

점심은 바로 육회! 불고기! 그리고 육회비빕밥!!

 

 

 

 

 

 

 

 

 

 

군침도시죠 ㅋㅋㅋ

 

 

 

눈깜짝할 사이에 육회와 비빕밥을 먹어치운뒤

 

 

2011년도 아랫동네 필자 워크샵이 마무리 되었지요!

 

이렇게 마무리까지 화려한 워크샵

 

 

 

 

 

 

먹고 노는 이야기만 쓴거 같아 조금 부끄럽구요.

 

 

 

 

 

하지만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지만

 

한해를 마무리하며,

 

올 한해있었던 많은 일들에 대해 반성하고,

 

또 개선해 나가며,

 

조언도, 축하도, 그리고 위로도 얻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필자닷컴은 내년에도 더욱 열심히 여러분의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다들 올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메리크리스마스 엔드 ~ 헤피 뉴 이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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