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여러분 ~

찌는 듯한 더위가 몰려오는 6월이네요 ♨

벌써부터 이렇게 더우니, 이번 여름은 어떻게 보내야할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

오늘은 무더위에 잠시 쉬었다 가시라고 대구의 명소! 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방천시장의 한 골목을 쭉~ 가득 채우고 있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입니다.

김광석?이 누구야??? 하는 분들 있으시겠죠.

20대 초중반 아래로는 생소한 가수~ 그렇지만 노래는 한번쯤 다들 들어보았을 가수지요.

희노애락이 담겨있는 노래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 제가 결코 나이가 많은 건 아니라는 점 ~

한번 쭉 살펴볼까요?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이여

일어나십시오!

남산이 아니라도 자물쇠는 얼마든지 걸 수 있습니다 ~

사랑과 소원이 이루어진대요

서른즈음에를 보니 곧 내일 모레 찾아올 서른즈음을 생각하니

마음이 짠해오기도 하구요

바람처럼 자유롭게 날고 싶다 , 자유롭게 ♭

서로가 아끼며 보듬을 우리
따뜻한 눈으로 마주할 우리
사랑으로- 자유롭게-
사랑으로- 자유롭게-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감에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이렇게 끝까지 ~

100m정도 되는 길이지만 청춘, 사랑, 이별, 그리움,

모든것이 한 곳에 모인 그 길입니다.

벽화 하나 하나에 노래가사 하나 하나에 삶이 묻어나는 듯 한 길이니까

더운 여름 어떻게 보면 잔잔하게 흐르는 노래일 수도 있지만 한번씩 들어보세요.

그리고 시간되시면 꼭 한 번 찾아보시구요.

대구에도 이렇게 잠깐 쉬여갈 그 곳이 있다는 것.

잊지마시구요.

더운 여름~ 함께 잘 이겨내자구요^^

아아, 여기가 어디있는지 궁금하시죠?

필자닷컴 대구 센터에서도 얼마 멀지 않아요~~

대구센터가 어디 있는지는 다들 아시죠?

중앙로 아닙니까?

반월당 지하철역에서 딱 1코스 경대병원 역에 내려서 3번출구로 나가서

딱 10분만 걸으시면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가실 수 있다구요 ~

상담 받으시고, 찾아가고 싶으신 분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자세히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