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요일이였어요.

토요일 스미스필드 떠난 세레나,

아침일찍 와서 저를 깨운다던, 그녀는..

11시쯤~ 아이수쿠림은 한손에 들고,

스미스필드로 놀러 왔더랍니다.

떠난지 하루만에, 제가 보고싶었던게죠..^^

(사실은, 슴스필드가 그리웠대요.)

예쁘니로 통한 세레나,

갑자기 더워진 날씨 덕분에 수영장에 발을 담그고,

인터뷰를 했답니다.

(선뜻~ 나서서 인터뷰 해주겠다며^^)

슴스필드에서 인터뷰도 하고, 수다도 떨고,

그리곤, 러스티를 같이가기로 했어요.

슴스필드에 머물렀던 연주와,

아침일찍 교회갔던 슴스필드 가족들을 만나기로 했죠.

다른 친구들보다 러스티에 일찍도착,

세레나와 미리 장을 보고 기다리기로 했죠.

헉헉 거릴정도로 더운 날씨였기에,

러스티 근처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기로 했어요.

그래서 찾은곳이 바로.

러스티 근처에 있는 BEETHOVEN 이라는 카페였는데요~

너무 더워서 였을까요, 카페 이름이 있는 부분은 반 짤라먹고

다른곳을 찍어놨네요^^ 

밖에서 보는 모습인 요렇답니다^^ 

한국이랑 크게 다를것 없지만,

스타벅스니 커피빈이니.. 그런 분위기 보단 뭔가

옛스러운 느낌이 나는 카페였어요.

저는 아이스초코를 시켰는데요~

헉.. 아이스초코와 콜드초코는 무슨 차이일까요~?

  (아이스초코는 얼음이 들어가고 콜드 초코는 단지 차가운걸까? 라는 생각을 하며..)

  아직도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샤방한 세레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없어서

아이스 커피를 시켰답니다.

호주 아이스 커피는 아이스크림을 올려주네요~

눈에 들오는 부분!! 무료와이파이가 가능!! 하다는건데요.

한국에서는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호주에서 무료와이파이 되는 곳은 그렇게 많지 안답니다.^^ 

내부모습!! 다음번에는 케익이나 빵종류도 먹어봐야 겠어요~ 

뭔가 옛스러운 카페였는데요.

나름 분위기 있고 좋았어요.

주말!! 카페에서 여유롭게 노닥노닥 하고싶은분들!

저한테 데이트 신청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