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회 라운지 이벤트 후기

안녕하세요 썩군이에요.

제가 있는 세부에서의 마지막 이벤트가 다가와요

이번주는 원래 수밀론이었는데....

루매님은 중대 결정을 하게 되고

요래요래 해서

수밀론은 바베큐로 바뀌어요

가이사노몰에 등장하신 박병장님

요래조래 장도 보고

쌀도 사고

아이구 벌써 사람들이 와있네요~

날씨가 추우니 캠프파이어 하는 기분이에요

오늘의 주방은 고은누나와 서영학생이 주방보조로 참여해요

밖에 사람들도 고기를 굽기 시작해요~

자욱하게 낀 연기로 앞을 보기 힘든 라운지 앞마당이에요

고기는 지글지글 타들어가고

토마스형님은 홀로 삼겹살을 굽고 앉으셔요

인기많은 삼겹살 앞에 하나 둘씩 모이고

그럼 우리 함께 먹어요

바베큐 이벤트는 언제나 정신이 한개도 없어요

한쪽에서 식사하는 사이

지각생들을 위한 라면을 끓이기 위해 재희군이 희생을 해요

슬슬 먹는것도 막바지에 이르러만 가요

단체사진을 끝으로 오늘 이벤트도 이렇게 마무리가 되어요

77회를 끝으로 썩군 이만 안녕이에요 흑흑... 

그동안 썩군의 라운지 후기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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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라뵹~ 끝이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웃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