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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KGIC-71] 리스닝 클래스
  • 이름 : sjhgre
  • 작성일 : 2015-02-23
  • 조회수 : 1180
  • 추천수 : 0
KGIC의 리스닝 클래스이다. 티쳐들 마다 수업방식이 다르겠지만 alyssa의 수업방식은 팝송이나 리스닝 파일을 들려주고 틀린부분을 찾거나 단어로 빈칸을

채워넣는다. 사실 엘리사는 밴쿠버에 처음왔을때 그래머티쳐였는데 5개월 후인 지금은 리스닝 티쳐로 다시만났다. 반갑게도 나를 기억하고 있었다. 다시 본론

으로 돌아와서 리스닝파일을 듣고 문제를 풀이 방식은 사실 3번 들려주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는 않다. 처음 들을때 애매한 부분은 따로 체크를 해두고 다시들

었을때 고치면 되기 때문에 처음 답을 적었던것과 답이 다르게 들릴 수 도 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내주었던 다른과제는 클래스메이트들끼리 파트너를 2명씩

파트너를 정해서 종이에 쓰여져있는 문제를 푸는것이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커뮤니케이션수업과 연관이 되어있다고 볼 수 있는데, 하나의 아이템을 상상하여

만들어내면 그것에 대해 집문에 답을하고 학생들앞에서 5분간 스피킹을 해야한다.
 
 
예를들면, 젊어지는약을 개발한다고 가정한다면, 그약을 왜 개발하게되었는지, 효과는 어떤지, 부작용은 어떤지, 어떻게 구입하는건지 등등 질문에 대한 답을

완성하고 학생들앞에서 각자 2분30초씩 이약에 대해 소개를 하는것이다. 안타깝게도, 열심히 준비는 해놓고 발표당일날 결석을 하면서 발표를 하진못했다. 그

때문에 나의 파트너는 혼자서 5분동안 스피킹을 했어야만 했다.
 
5개월전 커뮤니케이션수업시간에는 좀 더 스피킹에 중점을 두고 진도를 나갔기 때문에 같은맥락의 발표를 했으나 좀 더 스케일이 컸다. 2절지에 발명품을 그

리고 각조원들이 순서대로 발명품에 대해 설명을하고 발표가 끝나면 클래스메이트들의 질문사례가 쏟아졌다. 대본에는 없는 질문들이 쏟아지기 떄문에 순발

력과 스피킹능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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