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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ILAC] #12. 플레이랜드
  • 이름 : 깨비깨비
  • 작성일 : 2014-07-17
  • 조회수 : 1180
  • 추천수 : 0
밴쿠버의 유일한 놀이동산인 플레이랜드!! 우리가 갔을땐 어떤 은행에서 프로모션같은걸 해서

입장료를 할인받을수 있는 날이었다. 홈스테이 가족이 그 은행을 이용해서 우리는 싸게 들어갈수 있었다.
 
우리는 할인을 받아서 5달러만 냈는데 원래는 10달러는 훨씬 넘었던것 같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자유이용권과
 
입장료가 같은느낌이인데 여기는 입장료 따로 놀이기구값 따로다.
 
 
일단 입장료만 끊고 들어갔는데 혹시 나들이를 갈 생각이라면 입장료만 내로 플레이랜드를 한번 둘러보는걸
 
추천한다. 놀이기구가 아니라도 굉장히 놀거리, 볼거리가 많다. 음 농장체험같은거 있어서 안에 돼지랑 소랑 말이랑
 
이런거 보는장소도 있고, 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는 엄청나게 큰 농장 같은게 있다. 그리고 마켓도 흥미롭게
 
펼쳐져 있고 말이다. 분위기도 한국의 놀이동산이랑 많이 달라서 이색적인걸 느끼고 싶으면 가면 좋다.
 
 
 
플레이랜드는 꽤 오래된 놀이동산이라 들어서 많이 기대하지 않았다. 세련된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꽤
 
탈것도 많고 재밌는 느낌이 좋았다!! 자유이용권도 있고 티켓을 사서 몇개만 타려면 티켓을 끊어도 된다.
 
음.. 꽤 재밌는건 하나에 7달러정도? 그리고 자유이용권은 40달러 정도 했던것 같다. 그리고 자유이용권을 끊어도
 
모든 놀이기구를 다~ 탈수 있는건 아니다. 그리고 플레이랜드 하면 떠오르는 기둥에 매달린 의자? 그 놀이기구를
 
타고싶었는데 가까이서 보니깐 너무 높고 무서울것 같아서 유아용을 탓는데 (조금 낮은거) 그것도 엄청 무서워 ㅈ
 
죽는줄 알았당, 한국에 없는 느낌의 놀이 기구가 많아서 너무 신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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