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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VEC - 수업관련

이름 : 느피
작성일 : 2015-08-26
조회수 : 1152
추천수 : 0

기분이 좋지 않다는 표현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유는 다양하다,
피곤해서, 아파서, 그냥 우울해서 등등. 영어도 다양한 표현들이 있다.
I don't feel like ~ing, I am in bad mood 혹은 I'm under the weather 공부해보자.
첫 번째 I don't feel like being here. 여기 있고 싶지 않아 정도의 느낌이다.
가볍게 일상회화에서 쓰기 좋다. I am in bad mood는 기분이 좋지 않아.직설적으로 표현했다.
I'm a little bit under the weather은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은 것이 아니라,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쓰면 좋다. 약간 아픈 것 같아요.

find out 과 비슷한 의미로 figure out, realize, recognize 등이 있다. 차이점이 뭔지 알아보자.
우선 realize는 become aware의 의미로 ‘깨달았다’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좋다.
가장 헷갈리는 단어는 find out 과 figure out다. 둘 다 깨닫다, 이해하다의 의미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find out은 우연찮게 무엇인가 알게 되었을 때 쓰인다.
반면 figure out은 정보를 얻기위해서 더 배우고 찾아보는 등 액션을 취했을 때 쓰는 단어다.

why not? 이 단어도 not이라는 단어때문일까 회화에서 쓰기가 어려웠다.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 번째는 당연하지! 두 번째는 왜 안되는데?
"Min! how about going to pub tonight?" "why not?"
여기서는 펍에 가는 것을 동의한다는 의미이고//
"i'm sorry. I can't go to pub tonight" "why not?" 갈수 없다고 말했을 때 왜 가지 못하냐고 물어보는 의미이다.

상대방 의견에 동의 하지 않을 때 사용하는 정중한 표현 몇 가지를 배웠다.

주로 I don't agree with you or, to your opinion 외에도 I don't see eye to eye on this due to the fact that... see는 보다라는 의미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내 눈으로 보고 이해하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agree or understand 대신 쓰인다.
I can appreciate you point of view on this, however../ I can see where you're coming from, nevertheless...등의 표현도 있다.
토론이나 공식적인 자리에서 쓰면 좋은 표현이다.

선생님이 자주 쓰는 표현 중에 come up with라는 phrasal verb가 있다.
친구들과 같이 토의하거나 아이디어를 낼 때 쓸 수 있는 표현이다. we came up with a amazing plan to double our income처럼

give birth는 사람이 아이를 낳을 때 쓰는 표현이다.
she gave birth to twins처럼. pregnant는 임신한 상태를 말하는 형용사다.

go through / get through 표현을 정말 회화에서 쓰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영영사전을 정말 자주 뒤져 보았다.
그래도 뭔가 확실한 이미지가 잡히지 않아서 꽤 고생했다.
get through는 시험이나 경쟁을 성공적으로 끝냈다는 의미와, 무엇인가 끝을 냈다는 두가지 의미로 쓰인다.
둘다 긍정적인 의미이다. we've got a lot to get through today. 이 표현도 선생님들이 자주 쓰신다.
go through는 전혀 다른 의미다. 무엇인가 안좋은 일을 겪고 있다는 의미로 I apologized for what you had to go thro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