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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inlingua - 댄스파티
  • 이름 : elena
  • 작성일 : 2018-07-02
  • 조회수 : 1832
  • 추천수 : 0
학원에서 액티비티로 한번 씩 댄스파티를 합니다.
가기전 까지만 해도 사실 몇 명 안올 것만 같았는데, 제가 보기엔 정말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다 온 것 같았어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요. 참가비 10불이고, 여기 5불씩 맥주를 팔아요. 좀 덥긴 했는데, 인링구아 학생들이 두루두루 친해진다는게, 반이 많지 않는것도 있지만, 이런 소규모 액티비티 때문에 친해지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액티비티를 많이 참여하는 편은 아닌데, 한 번씩 이렇게 많이 참여하는 액티비는 참여하는 편입니다.
또, 댄스파티라 궁금하기도 하구요. 근데, 생각보다 너무 신났어요.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았어요.


    




남미친구들이 한국이나 일본 친구들보다 잘 노는 것 맞는 것 같습니다. 이건 인링구아 댄스파티 말고, 다른 펍이나, 클럽가도 알 수 있어요.ㅋ
한번씩 이렇게 쉬어주는 것도 필요 한 것 같아요. 연수가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다른 학원에 비해서 인링구아가 조금 힘듭니다. 뭐든 완급조절이 좀 필요한 것 같아요. 한국에 비해서는 안힘든데, 캐나다가 워낙 여유로운 편이라, 그 속에 계속 있다보면, 마음 잡기가 좀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즐기면서도 주객이 전도 되지 않도록 자기 중심을 잘 잡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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