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SANTAT
• 작성일 : 2019-03-06
• 조회수 : 2007
• 추천수 : 0

학원 선택에 있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그 중에 LAB을 선택한 이유는

 추가요금이 따로 들지 않고 매주 목요일 오픈되는 액티비티를 신청하면 되는데 이번주는 skating, museum, beer tasting 있었다 활동적인걸 해보고 싶어서 skating을 선택했다 

정해진 시간에 학원에 모여서 출석체크를 한 뒤 다 같이 출발하고 끝나는 시간에 맞춰 알아서 집으로 돌아가면 된다 

새로 사귄 친구들과 학원 첫주 어떻게 보냈는지 이야기 하면서 걸어가다 보니 금방 robson square에 도착했다 

신발을 맡기고 스케이트를 찾아야 하는데 사이즈를 몰라서 인터넷 검색했더니 6사이즈였다 

초등학교 이후로 오랜만에 타는 스케이트라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몇 바퀴 타다보니 익숙해졌다 

스케이트장 안에 처음타는 사람들을 위한 헬퍼도 있어서 누구든 금방 탈 수 있었다 

스케이트도 타고 사진도 찍다보니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 친구들과 한식당을 먹으러 갔다 

뢉슨스트리트는 유독 한식당이 많았는데 오늘의 메뉴는 치즈 닭갈비로 정했다

주문할때 안 맵게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내 입맛에도 조금 매웠고 외국인친구는 매워서 계란이랑 콘 치즈만 주로 먹었다  

다음에는 맵지 않은 한식을 소개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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