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밀론

아시죠?

신혼여행지로도 많이 가는 수밀론

수밀론은 개인소유의 섬으로 오랫동안 공개되지 않았다가 공개되었대요!

그래서 더 깨끗한듯^^

암튼 곧 떠나는 반친구를 위해 수밀론으로 여행을 갔답니다

저희는 6명 패키지로 갔는데요!

직접 수밀론 블루워터리조트에 전화해서 예약했답니다!

조식포함 7500에 한사람당 2000페소 추가해서 총 15500페소!

그러나 완전 만족! 특히 기대하지 않았던 조식은 우리를 감동시켰어요

수밀론은 세부 남부터미널에서 버스타고 3시간정도 가야하는데요

저희는 에어컨버스를 탔는데 에어컨버스가 아니라 냉동버스인줄 알았어요

결국 감기 몹시 심하게 걸렸네요..

하지만 올 때 에어컨버스는 좋았어요! 그닥 세지도 않고 의자도 편하고 노래도 좋고!

암튼 수밀론으로 가서 첫날은 스노우쿨링이랑 수영장에서 수영했는데요

날을 잘못잡아서 비쫄딱맞고 했는데 ..

걱정한것보다 나름 분위기 있었어요???!!??

그리고 파도가 별로 세지 않아서 스노우쿨링하기 좋았구요!

카약도 탔는데!

한대에 2명 탈수있는데 2대뿐이라서..

2명은 사진찍고 2팀은 탔는데! 훨씬 좋았던 것 같아요

방도 넓어서 특히 화장실최고!

1박2일따라서 좀비게임도 하고 무서운얘기도 하고 .. 재밌더라구요!

도착하자마자 컵라면먹고

저녁은 레스토랑가서 먹고

다음날 아침 조식나오는 것 먹고

출발하기전에 컵라면먹었더니

배부르면서도 저렴하면서도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