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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연수 퍼스트클래스 필자닷컴 18년 노하우를 확실히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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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CELC] 뜻깊었던 나의 3개월 어학연수 with philja & 주말! 이렇게 보내면 연수생활이 즐겁다>.<
  • 이름 : hongchi
  • 작성일 : 2016-04-26
  • 조회수 : 4281
  • 추천수 : 0


안녕하세요 ^ㅁ^

필자를 통해 CELC에서 공부를 마치고 이렇게 연수일기를 쓰게되네요.
어학연수를 결정하고 난 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때,
그때마다 필자닷컴에 들어와서 많은 학생들의 후기와 경험담을 보곤 했답니다.
지금 제가 이렇게 후기를 쓰고있다니 새삼 놀랍기도하고, 설레기도 해요.
저의 연수일기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어학연수를 오기전, 유럽여행을 통해서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체감으로 많이 느끼고 왔었답니다.
초,중,고등학교 심지어 대학 입학후에도 영어를 공부했지만,
제가 실직적으로 외국인을 만나서 회화를 하기에는, 제 실력이 터무니 없이 부족했어요.

타지에서 만난 좋은사람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싶었지만, 그게 맘처럼 안되니 너무 아쉬웠답니다.
그 이후 한국에 돌아와서 바로 어학연수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고, 저는 운이 좋게도 아시는분이 필자를 통해 ,
어학연수로 필리핀 그리고 호주에 계셨어요.

그 분이 저에게 강력히 추천을 해주셨고- 저는 지방에 살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남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고 세부로 어학연수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ㅎㅎ
 
 
 
a. 학원 & 기숙사 시설 및 관련된 모든 내용
 
 
 
 
 
먼저 3개월동안 머무른 CELC학원에 대해 소개하려해요.
 
CELC 어학원은 Cebu English Language Center의 약자로 세부에 위치한 스파르타 어학원으로써,
학원의 기숙사와 식당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ONLY ENGLISH ZONE" 정책을 시행하고 있답니다.
영어를 무조건 써야하는 환경이 주어지기 때문에 평소에도 스피킹 실력을 늘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요.
Talisay City에 위치해 있고, 세부 시티에서는 좀 떨어져 있답니다.
택시를 타고 20-30분 걸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학원생활에 집중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구관 신관으로 나눠져 있고 개인강의실, 그룹강의실, Garden, Dining Hall, Office 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기숙사는 1인실에서 4인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으로 틈틈이 House keeper가 룸&침대시트 청소/세탁을 해주고 방마다 에어컨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이 마음 놓고 영어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진답니다.
개인적으로 어학연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때, house keeper들에게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항상 룸을 care해주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항상 물어 봐준답니다.
3인실을 사용했었고, 불편한 점이 있었을 때 오피스에 문의를하고 요청했을때
항상 친절하게 응답을 해주셨어요. (3인실이 좁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저는 정말 딱 적당하다고 느꼈어요!)
 
 
빨래/세탁물은 요일이 정해져있고 바구니에 자신의 세탁물을 넣어서 수량을 적어 내기만 하면 돼요.
여자의 경우 월/수/금, 남자의 경우 화/목/토 이렇게 날짜별로 맡기고 수령할 수 있답니다.
학원 자제적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고, 주로 한식이 나오는 편입니다.
3개월동안 나름 다양하게 메뉴를 준비해줄려고 하는 노력이 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학원 Cooker들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했어요.
점심시간 12:00pm-1:00pm
저녁시간 17:30pm-19:00pm
 
정기적으로 시행되었던 비타민데이.
특별한 날/ 기념적인 날 이었던 크리스마스, 할로윈데이에는
선생님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기억에 오래오래 남는것 같아요.
  

b. 커리큘럼과 alternation
 
 
 
 학원커리큘럽은 보통 대부분의 학생들이 Speed ESL 코스로 시작을 한답니다.
1:1수업 4시간 +Group수업 4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1수업의 경우 Speaking, Listening, Reading, Writing 파트를 집중적으로 지도받을 수 있어요.
레벨테스트 후에 자기가 부족하다고 싶은 파트, 더 공부하고싶은 부분을 조정해서 정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부족한 Writing을 매일매일 일기를 쓰고 피드백을 받는것.
그리고 다음 레벨테스트를 위한 아이엘츠 주제로 에세이를 쓰는 것으로 공부를 더 했었어요.
물론 티쳐와 이야기를하고 조정한 부분이었답니다.
고맙게도 티쳐들이 항상 맞춰주었고 피드백도 훌룡하게 해주었기 때문에 저는 무척이나 만족했답니다.
 
저의 첫 Writing은 보시다시피 연결되지 않은, 짧은 문장의 간단한 단어로 이루어진 문장이었어요.
이후로 자기생각을 더 많이 표현하라는 티쳐의 조언으로, 점점 라이팅의 길이가 길어졌고,
나중에는 Intro, Body, Conclusion으로 이루어지는 글쓰기를 할 수 있었답니다.
이런 과정속에서 Voca도 더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1:1수업도 좋지만 그룹수업이야 말로 영어회화를 더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수업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학생들과 영어로 이야기하면서 다양한 회화 표현를 알 수 있었고,
매일매일 다른 수업진행으로 수업의 지루함을 덜어주는 것 같았어요.
 
특별히 제가 참여했던 그룹수업중 하나를 소개하고자 해요.
 
수업명은 "General English", 학원에서 재치있고 입담이 좋아
인기가 많았던 'Judy'라는 티쳐가 수업을 맡고있답니다.
 
이 수업은 사회적인 이슈를 주로 다루고 있고, 개개인의 생각과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수업이랍니다.
월요일엔 주제와 관련된 그림이나 사진을 보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이야기를 합니다.
 화요일엔 관련된 단어와 표현 학습,
 수요일엔 주제와 관련된 기사나 reading 스크립트를 읽고 요약/논의를 하고,
목요일엔 화요일에 배웠던 단어시험과 문장만들기,
그리고 금요일엔 액티비티를 하는 것으로 수업이 진행된답니다.
 
 

그룹수업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혹은 필요한 수업을 선택한다면 좋을 것이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CELC 어학원의 경우 한달에 한번 수업을 바꿀 수 있는 Alteration day가 있고, 2주에 한번 수요일에 진행됩니다.
그 전날 공평하게 학생들은 번호를 뽑게되는데,
여기서 앞 번호를 뽑은 순서대로 alter를 할 수 있어요-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과 커리큘럼을 정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한달에 한번 진행되었던 레벨테스트는 자신의 영어실력의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되고,
부족한 영어실력을 보충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울 수 있게 했어요.
게시판에 학원 내의 level을 공지함으로써
학원내에서 학생들에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게 한 점도 좋았던 것 같아요.
 
 

a.  필자라운지를 애용하세요!
 
 

필자에서 받은 포인트를 알차게 사용한다면,
용돈절약은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 편리한 서비스, 그 밖의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한 내역은 아마도 맛잇는 식사류가 아닐까 싶어요~
제일 처음 필자라운지를 방문했었을 때 먹었던 정식시리즈는 잊지못해요.
너무나 알차고 한국에서의 맛을 필리핀에서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 외에도 roll이나 음료류를 많이 이용했네요.
또한 픽업/샌딩 서비스도 매우 좋았어요.
저는 첫 방문때, 집에 돌아갈때의 공항 샌딩 서비스를 미리 신청해두어서 집으로 돌아갈 때 편리하게 갈 수 있었어요.
 
또한 필수아이템이었던(?) 필자라운지 티셔츠는 3개월 내내 매일매일 입었던 것 같아요.
 편하게 입을 수 있어서 많이 구매했었답니다.
그 외에도 필자라운지에서 무료로 국제전화사용, 인터넷사용, 수영장, 닌텐도이용 등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답니다.
 
 
 
 또한 필자라운지에서 진행하는 시티투어나 야외액티비티 리조트이용 등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요.
저는 필자라운지 이벤트를 통해 J-PARK리조트 갔었던게 가장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세부에서 물놀이를 가장 열심히 했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J-PARK 리조트를 가려면 많은 비용이 들지만,
라운지이벤트를 통해 저렴하게 갔다올 수 있었어요.
인기가 많았던 이벤트 중 하나여서, 미리 예약하는 거 잊지마세요~!
 

b. 현지 액티비티 / 여행기
 

 

 현지 액티비티중에서 제가 가장많이 참여했던 것은 호핑이 아니었나 싶어요~
세부는 섬이기도하고 대부분 수상 액티비티가 많은 편인데요.
저는 한국에서는 평소에 잘 할 수 없었던 호핑에 많은 재미를 느꼈답니다.
다양한 열대어와 산호초를 가까이에서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어요.
필자라운지를 통해서 호핑투어를 참여하셔도 돼고,
세부 곳곳의 좋은 호핑 포인트를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또 다른 기억에 남는것이 있다면 먼저 저 같은 경우 운이 좋게도 세부의 큰 축제였었던 시눌룩 축제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세계적인 큰 축제였답니다.
세부시티 주위의 도로를 거의 통제했었기 때문에- 강제로? 자연스럽게 세부시티를 걸어서 구경했었답니다.
 필리핀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던 큰 기회가 아니었나 싶어요.
그리고 열 번이라도 더 가고 싶었던 탑스힐도 잊지못할 명소중에 하나입니다.
 세부시티 JY스퀘어에서 오토바이나 택시를 타고 올라갈 수 있어요~
세부의 야경과 시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해요!ㅎㅎ
탑스힐 근처에 레아신전과 란타우 레스토랑도 들려보세요
 
그 외의 추천할 만한 세부 여행지는 카모테스 / 난루수완 / 오슬롭 / 보라카이 / 모알보알 / 보홀 등이 있어요~
 
 
 
 
 

a. 필자센터 방문
 
저는 지인의 소개로 필자를 알게되었고,
강남센터에 계신 고주연과장님께 전화/이메일을 통해서 상담을 받았어요.
그 이후에 따로 대구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답니다.
제가 질문을 꽤 많이 한 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친절히 소개해주시고 답변해주셨던
과장님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
 전화/이메일을 통해서 충분히 상담을 잘 받았고,
대구센터에서 진행하는 오리엔테이션 일정도 잡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답니다.
 
 
 
대구필자센터는 반월당역 13번 출구로 나오셔서,
중앙파출소 방향으로 10m 오시다보면 오른쪽 약국2층에 위치해있어요.
평일은 저녁7시까지 상담 받으실 수 있어요.
오리엔테이션 때 받았던 자료들이에요.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잘 알려주셨어요.
이후에 현지에가서도 저 자료들은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연수오기전 했던 노력들중 가장 먼저 했던 것은 문법공부하기 였어요.
상담을 받으면서 어떤걸 준비해가면 좋을지 여쭤보았는데,
문법만큼은 한국에서 미리 공부를 해가라고 조언을 해주셨어요.
아마 문법설명을 영어로 듣는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이돼요.
추천받았던 도서 2권을 구매했고 하루에 3~5 chapter씩 공부를 했답니다.
 

b. 미드/영드 영어자막과 함께 보기.
 
 
 
실제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패턴들을 공부하기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책으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표현들을 쉽고, 자연스레 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처음에는 눈에 잘 안읽히고 귀에 잘 안들리지만- 몇 번을 반복해서 들으니 나중엔 이해도가 높아졌답니다.
 

c. 확실한 목표세우기
 
세부에서 3개월을 보낸다는 것은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연수생활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내가 거기서 꼭 지키자! 그리고 꼭 하자! 라고 생각한 목표를 세웠답니다.
절대 쉽게 포기하지 않기, 영어를 사용할 때 자신감가지기,
모르는것은 꼭 물어보기, 선생님들과 친해지기 등등 저 나름대로의 목표를 미리세우고 세부에 갔었답니다.
 
결론적으로 이런 마음가짐이 3개월동안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b.  필리핀 연수 후기를 통하여 정보/팁 얻기!
 
아마 가장 많은 도움이되었던 것은, 필자닷컴을 통해 이미 필리핀에서 연수를 마친 학생들의 후기가 아니었나 싶어요.
처음 해외에서 3개월이라는 시간을 혼자 보내는것이 두렵기도 했고 자신감이 많이 없었어요.
그래서 더욱이 많은 정보가 필요했고, 틈틈이 시간날 때 마다 카페에 들어와서 후기를 보았어요.
필리핀 문화, 음식, 날씨 등등 직접적인 정보들 그리고 유용한 팁!들이 저한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어떻게 3개월의 시간이 그렇게나 빨리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아직도 한국에 돌아와서 가끔 생각하곤 해요. ‘왜 그때 더 열심히 하지 않았을까’ 라고.
 세부에서 영어를 공부하면서 모든 것들이 다 좋았던 것 아니지만- 모든 것들이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저에게 다시 한번 시간과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다시 세부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아주 크답니다.
그곳에서 만난 모든 인연에 감사하고, 3개월의 연수기간은 절대 잊지 못할거에요.

마지막으로 짧지만 저의 연수일기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들 홧팅!
 
100ZIZ (2016-04-26)
정말 열심히 하신듯 해요^^ 잘봤습니다~
Cherok (2016-04-26)
공부도 즐기기도 정말 꼼꼼하고 알차게 다 누리고 온듯 ㅋ
♡뉴뉴뉴 (2016-04-26)
영어가.. 늘수밖에 없네요 ㅎㅎ 지사에서 즐기는 여유도 넘 좋아보여용~~
Rkd41 (2016-04-26)
쑥쑥 늘꺼 같네요~ 그래도 한국에서 열공하고 가는게 더 효과가 좋은듯요~
장이양 (2016-04-26)
고화질 사진만 봐도 ㅎㅎ 흑 ~ 너무 가고싶네요 !!
이번엔 나도 꼭 가야지~~
rhrh (2016-04-26)
곧 셀크가는데 기대되네요
하늘바라기 (2016-04-26)
담주에 셀크가는데 정보 잘 적어주셔서 안심하고 갈 수 있을거 같네요~ ㅎ
andcl (2016-04-26)
필자 라운지 멋져요!!저도 꼭 가봐야지 ㅎㅎ
기리기리 (2016-04-26)
완전 좋네요! 저도 가고 싶어요 ㅜㅜ
코코아 (2016-04-26)
좋은 정보 감사해요~
지아나 (2016-04-26)
와 호핑! 진짜 좋아보여요ㅎㅎㅎ 공부도 즐기는것도 확실하게 할 수 있겠어요~
사월이 (2016-04-26)
미드보고 저도 공부하고 있어요!
김진수 (2016-04-26)
우와 글을 정말 잘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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