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십개의 학원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보다보면 실제 학원은 모습과 홈페이지의 이미지와 다른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다 아는 학교이고, 방문도 여러차례 한 학교지만 "아, 여기가 이랬나? 여기가 거기 맞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어차피 홈페이지 사진이 실상과 조금 달라도 공부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어느 정도 대부분의 회원님들은 홈페이지와 실상이 다르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준비단계부터 그 홈페이지의 이미지에 적응되면 눈높이가 올라가는 것이 문제입니다. 뿐만아니라 작업자가 만들어 놓은 홈페이지 의 컨셉과 분위기 라는 것이 있습니다. 홈페이지가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아하~ 실제 학원이나 부대시설도 깔끔하겠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홈페이지의 이미지에 빠지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도착하자마자 실망에 빠지기 쉽습니다 학원주소/ 전화번호/ 수업형태/ 기숙사 인실 이 정도만 체크 하시면 됩니다. 출국 전 오리엔테이션을 하다보면 학원 홈페이지를 보지 않은 학생도 있고, 학원 홈페이지나 사진을 아주 열심히 둘러보고 확인하고 오는 학생도 있습니다. 홈페이지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저희가 추천하는 학원으로 그냥 가는 학생들은 무감각하게 그냥 열심히 공부합니다. 반대로 학원 홈페이지나 각종 정보들과 사진을 믿고 온 학생들의 경우는 이런 저런 정보와 현실의 틀린 점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순 학원 홈페이지만 믿고 선택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고, 만약 학원 홈페이지나 인터넷의 정보를 본다고 해도 단순히 참고만 하십시오. 이것은 학원 선택시의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