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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연수 퍼스트클래스 필자닷컴 18년 노하우를 확실히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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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JIC] Highlight in Cebu !
  • 이름 : JIC 최주안
  • 작성일 : 2017-10-30
  • 조회수 : 102
  • 추천수 : 0

Intro.
 
 필리핀에서 영어공부를 시작한지 어느덧 두달이 되어갑니다. IS무장군인들이 시내에서 총질하고 권총강도가 나의 영혼까지
털어갈 것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한국에서의 걱정들이 무색하게 이 곳은 너무 천국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아직 겪어보지 못해서 지금까지는 좋게 느껴질 수도 있겠죠. 이불밖은 늘 위험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쫄보 33세인 저는 그래서 지금도 항상 조심하고 있습니다.
 Anyway Highway 저는 지난 두 달간의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세가지 주제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1. 내가 필리핀 세부를 연수지로 선택한 이유
 2. 필자닷컴과 연수를 결정한 이유
 3. JIC 학원 소개 및 하루 일과
 
Let's go!
 
 
 
 
1. 내가 필리핀 세부를 연수지로 선택한 이유
 

[SM City 코리안 페스티발]
 
첫번째 이유는 친한류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중국어 전공자이고 대학졸업 후 중국에서 약 5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불과 몇달 전까지
중국에 머무르고 있던 저는 공적으로도 사적으로도 사드보복을 몸소 경험하고 중국에 오만정 다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중국에도 한류팬이 많긴 하지만, 대부분의 인민들이 뿌리부터 중화사상에 물들어 있어서 굉장히 오만하고 안하무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 제가 중국에서 부동산에 집을 보러 갔었는데 중개인이 웃으며 "예전에는 한국도 우리랑 같은 나라였잖아 그렇지?"
라며 한반도를 중국의 행정구역 중 하나로 취급을 하였습니다. 순간 나라가 없어진 경험을 한 저는 굉장히 분개했었는데요.

 
 
 아무튼 이런 소소한 사례 뿐 만 아니라 최근의 사드보복만 봐도 이 인간들이 정상은 아니라는 것을 다들 느끼실 수가 있으실겁니다.
 
 또한 저는 배낭여행을 좋아해서 약 30여개국을 여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서구권 국가들도 가보았었는데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동양인에 대한 약간의 무시를 경험했습니다. 심지어 인종차별에 이불킥도 차봤고요. ㅠㅠ
 한번은 호스텔 같은 도미토리방에서 미국인을 만나서 대화를 나눠봤는데요
"안녕 나는 South Korea에서 왔어 헤헤"
"아 어디? 평양?"
"....."
 그래 내래 평양서 왔다... 이렇게 저희의 대화는 끝이 났습니다. 한마디로 이 사람은 일평생동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는 거죠. 노관심, 무지를 느꼈습니다.
 다 그렇진 않은데, 대체로 그렇습니다. Generally!
 
 그에 반해 필리핀은 친한류국가인데다 세부같은 대도시는 TV라던지 인터넷보급률도 높아서 한류열풍이 더 거셉니다.
다른지역보다 공유오빠 중기오빠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다른지역보다 더 혜교언니처럼 화장하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많다는 거죠.
이 말은 즉 친구 사귀기도 쉽고, 대한민국에 관심이 많은 만큼 대화주제도 풍부하고 함께 놀 때 훨씬 즐겁습니다.
 우리 지용이, 중기, 민호, 공유형 내가 늘 응원하고 있어요

 
 
 
 
 
[버진아일랜드]
 
 
 
 
 
 [보홀 팡라오아일랜드]
 
두번째 이유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입니다.
 
 주 목적은 영어공부이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공부만 할 순 없잖아요 헤헤. 그래서 세부지역을 선택했습니다.
일단 세부시티자체가 관광도시이기에 볼거리도 많고 치안도 안정돼있어요. 거기다 인근에 보홀, 카모테스, 오슬롭,
모알보알 등등 수많은 지상낙원들이 있습니다. 또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가 있구요.
 싼 가격은 말할 것도 없죠. 지난번에 북유럽갔을 때는 살인적인 물가에 정말 숨이 막혔었는데... 심지어 빈병 주워서 팔기도 했었어요 ㅋㅋㅋㅠㅠ
북유럽이나 독일은 빈 PT병이나 캔을 기계에다 회수시키고 하나당 50센트정도를 받거든요.
제꺼 뿐만 아니라 호스텔 방 휴지통에 누가 빈병 버린거 주워서 제가 팔아먹었답니다.

 주변의 아름다운 섬과 해변들, 그곳에서 싼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수많은 액티비티는 저를 세부로 오게 한 이유입니다.
 
 
 
 
 
2. 필자닷컴과 연수를 결정한 이유
 

 
 
[엠버시유학 대구센터]
 
첫번째 이유는 필자닷컴의 브랜드파워 때문입니다.
 
 복수전공으로 경영학을 공부한 저는 제가 현명한 소비자라고 생각합니다. 에헴
온갓 상술과 마케팅기법에 기만당하지 않고 언제나 스마트한 소비를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아무튼 이리도 잘난 제가 왜 필자닷컴을 선택했냐구요? 그건 필자닷컴의 브랜드파워 때문이었습니다.
구매의사결정과정에서 소비자로서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요인 중에 하나가 브랜드입니다. 특히 유학업계면 더욱더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유학원은 중간다리역할만 한다고 소비자들은 생각하기 때문에 여기 통해서 가는것이나 저기 통해서 가는것이나
별다를 바 없을 거라고 여깁니다. 저도 그랬구요. 가격도 결국 따지고 보면 이집이나 저집이나 다 비슷비슷할거라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이와같은 상황에서 소비자는 어떤 요인에 근거해서 유학원을 선택할까요? 네 브랜드입니다. 업계내에서 인정받는 업체라면 축적된
경험과 역량으로 별 문제없이 유학가는 과정을 잘 준비해주지 않을까 하는 믿음이죠.
 한마디로 잘되는 집은 이유가 있으니까 잘된다! 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또한 필자닷컴은 브랜드에 걸맞게 좋은위치에 훌륭한 사무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점은 저로 하여금 더욱더 필자닷컴을 신뢰하게 하였습니다.
 특히 상담해주신 김대리님이 너무 쿨하고 솔직하게 상담해주셔서 마음의 벽이 허물어져버린...
 결국 당일등록까지 해버리고 다양한 혜택까지 챙긴 저

 그뤠잇! 이번에도 스마트한 저의 승리입니다. 후후
 
 
 
 
 
[세부 필자라운지]
 
두번째 이유는 필자라운지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 보편타당한 필자닷컴의 가장 큰 우세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한국에서 상담받을 당시에는 그 유용성에 대해 크게 와닿지는 않았어요.
일단 40만포인트+프리미엄20만포인트 준다니까 거기에 혹해서 그만...
 아무튼 필자라운지의 존재는 필자닷컴만의 명백한 차별화이므로 당시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필리핀에 와있는 지금 저는 필자라운지를 거의 매주에 한번은 꼭 갑니다. 사실 포인트만 좀더 풍족하다면 토일요일 다 가고 싶어요.
 
 
 
[세부 필자라운지 해물라면]
 


[프리미엄라운지 스터디룸]
 
 안락하고 깨끗하고 특히 프리미엄라운지는 조용한 스터디룸도 있어서 한껏 나태하게 퍼질러져 있을 수 있습니다.
포인트로 정식, 라면, 롤, 음료, 간식 뿐 만 아니라 샌딩픽업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요.
또한 포인트카드를 카운터에 맡기고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담요와 외장하드를 빌려서 제대로 한자리 펼 수 있습니다.
 거기다 어머 이 집 정식이랑 라면 등등 왜이렇게 다 맛있죠? 정말 다른 한식당 찾아다닐 필요가 없어요

 
 


[프리미엄라운지 스터디룸]
 
 프리미엄라운지 화장실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보시면 면도기 칫솔 치약 등등이 비치돼있죠? 다 무료이용가능한 것들이에요.
화장실안에 새 수건도 있고, 입구쪽에는 드라이기 고데기 등등...
 정말 디테일하게 준비가 잘 돼있고 깔끔하게 정리정돈되어 있습니다.
거기다 현지 스태프분들 엄청 친절하시고 부지런하세요. 매주마다 뭔가를 준비하시고, 꼼꼼하게 사진찍어서 포스팅하시더라구요.
 
 직장생활 해 본 입장에서 필자닷컴처럼 꾸준히 한결같게 유지관리하는게 쉽지 않다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대기업이라도요. 아무리 좋은 시도, 정책이라도 좀 유지되다가 아몰랑 짬되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필자라운지 정말 최곱니다. 살아있어요.
 
 
 
 
 
3. JIC 학원 소개 및 하루 일과
 
 
 
[학원외관 및 앞마당 풀장]
 
 
 
[지도]
 
 JIC 학원건물외관 및 앞마당 풀장입니다. JIC는 다른 학원에 비해서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비교적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위치가 정말 좋아요.
 
 그럼 JIC 학원에 대해서 저의 일과를 기준으로 소개를 드릴까합니다.
 Follow me!
 

[07:00  기상]
 
 아침 7시에 기상하면 세면을 하고 1층 식당으로 내려가서 식사를 합니다. 거의 비몽사몽이죠.
 
 
 
 
[학원식당]
 

[07:20  아침식사]
 
 아침메뉴는 거의 비슷한데 샐러드에 밥, 계란후라이, Corned Beef(염장 소고기) 또는 빵, 콘푸로스트+우유를 선택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외에 쥬스와 바나나를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배를 대충 채우고 이제 단어시험을 치러 가시죠!
 
 
 

[로비]
 
 
 
 [게시판]
 


[2층 복도]
 
 1층로비를 거쳐 2층으로 올라갑니다. 건물 2층에는 열람실과 헤드티쳐오피스, 그리고 교실들이 있습니다.
단어시험은 열람실에서 칩니다. 자 저를 따라 오세요.
 
 
 
[07:30  단어시험 in 열람실]
 

 오늘의 단어시험은 어려웠습니다. 너무 많이 찍었어요 ㅠㅠ
 단어시험이 끝나면 방에 돌아와서 잠깐 쉬다가 다시 수업을 들으러 갑니다.
 
 
 
[08:00 ~ 12:00  1:1 or 그룹수업]
 
 오전수업을 들으러 왔습니다. 먼저 1:1 수업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1:1 수업을 받는 교실은 그리 크진 않습니다
. 딱 두명이서 마주보고 앉아 수업할 공간이 있죠.
 저는 1:1 수업을 하루에 네시간을 듣는데, 매시간마다 선생님이 다릅니다. 사진상의 그녀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티쳐 Lyn이에요.
목소리도 크고 발음도 좋아요. Lyn과 저는 Reading 수업을 합니다. 눈썹에서 느껴지는 저 포스. 여러분도 느끼셨나요?
수업하다가 저희는 어떤 특정 이슈에 대해서 자주 충돌하곤 합니다.
 제가 한가지 의견을 제시하면 늘 반대되는 시각의 의견을 제시합니다. 저를 자주 빡치게 만들죠.

 처음에는 이 인간이 왜이러나 싶기도 했는데, 요즘 깨달은 바로는 일부러 그러는 거 같아요. 열받게 해서 말 많이 하게 하려는 깊은 뜻이...
있는 건 아닌거 같습니다. 두달정도 되어가니 이제 친해져서 깐족거리기까지 합니다.
 
"강력범죄자는 사형시켜야 돼!"
"왜? 왜? 그들도 인권이라는 게 있어. 인간은 다른 인간의 목숨을 빼앗을 권리가 없어."
 
아오...
늘 이런식입니다. 가끔 열띤 토론을 펼치고 나면 노쇠한 저는 엄청 지칩니다. 하지만 그만큼 말을 많이 하게 되고
그녀를 논쟁에서 이기고 싶은 의욕이 생깁니다.
논쟁할 때를 제외하면 저희는 성격이나 유머코드가 비슷해서 매일매일 굉장히 즐겁게 수업을 합니다.
 
 
 
[12:00 ~ 12:20  점심식사]
 
 드디어 점심식사시간입니다. 네시간동안 열심히 영어로 떠들고 나면 정말 배가 고픕니다.
그래서 저는 엄청 많이 먹습니다. 반찬은 식판에 세팅되어져 나오고 밥만 자율배식인데 저는 매 끼니마다 한 바가지씩 퍼먹습니다.

 식단은 한국식을 주로 하며, 가끔 일본식 미소스프나 베트남식 튀긴고기춘권,
인스턴트카레와 같은 것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아주 가끔 원장님이 직접 요리를 해주시기도 하세요.
 많은 JIC학생들이 밥이 맛없다며 불평을 하지만 제 입맛에는 잘 맞습니다. 맛있어요.
 
 
 
 
[4층 복도]
 
 
 
[12:20 ~ 12:50  휴식 in My 4 beds room]
 
 제 방 사진입니다. 저는 4인실에 살고 있고 현재 2명의 룸메이트가 있어요. 사진에 엎드려 있는 친구는 타이완에서 온 Steven 이에요.
덩치로 따지자면 마볼로마을에서 제일 클 겁니다. 키190에 몸무게110kg... 가끔씩 저를 오빠라고 불러요. 허허...
이 인간이 요즘엔 소주에 꽂혀서 한잔하고 들어와서는 책상에 앉아서 미드보고 있는 제뒤에서 끊임없이 수다를 떱니다.

"존 이거 좀 먹어봐. 아얄라몰에서 4개에 15페소 주고 샀어. 완전 혜자로운 가격이야"
"존 소주 아씨마트에서 90페소 한병에 팔아. 소주 너무 맛있어"
"존 한국어로 이거 어떻게 말해"
 
곰같은 덩치랑은 안어울리게 어찌나 말도 많고 허술한지 ㅋㅋㅋㅋㅋ
귀여운 룸메이트입니다.
 
 
 
[참고용 - 2인실]
 
 참고용으로 2인실 사진을 올려드릴게요. 2인실이랑 1인실은 방크기가 같아요. 여기서 침대하나 빼면 1인실이 되는거죠.
4인실은 3인실과 방크기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4인실에서 침대 하나 빼면 3인실.
 저희는 6인실도 있는데요. 6인실은 4인실보다 약간 큰 크기에 2층침대가 세개 있어요.
 
 
 
[세탁실]
 
 세탁실입니다. 저희 JIC는 월수금 10:00 ~ 13:30 사이에 빨래를 맡기거나 찾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월수금요일 점심시간이 되면 이곳으로 몰립니다. 아주머니가 의뢰인의 방번호와 이름,
빨래물 상세를 기록하고 저희가 사인을 하고나면 맡겨진겁니다. 이틀 뒤에 다시 찾을 수가 있어요.
빨래까지 다해주시니 저희 입장에서는 너무 편리합니다.
 
 
 

 
[13:00 ~ 14:00  졸업식 in 강당]
 
 원래는 5교시수업이 있지만 오늘은 목요일 졸업식이 있는 날이에요. 졸업식은 1층 강당에서 열립니다.
물론 졸업식 참여의사는 학생 본인이 결정합니다. 수업하고 싶으면 그냥 수업하면 되는거죠. ㅎㅎ
졸업식에서는 떠나는 학생들이 소감을 남기고 준비한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14:00 ~ 18:00  1:1 or 그룹수업]
 
 오후시간 또한 학생의 본분에 맞게 짜여진 시간표대로 충실히 수업을 합니다.
 이번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룹수업 Toeic Listening 에 대해 소개를 드릴게요. 저희 그룹수업 교실입니다.
남조선2, 베트남2, 타이완2, 일본1 보시는 바와 같이 JIC는 학생들 국적비율이 가장 잘 섞인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 룸메이트 Steven은 여기서도 함께입니다. 모자쓰고 약간 띨빵해보이는 친구가 Steven이에요.
 선생님은 Aiwin... 이 티쳐는 어디서 경상도사투리를 배워온데다 요즘 빅뱅의 뱅뱅뱅 라임에 꽂혀서 학원에서 마주칠 때마다
"오빠야 방야방야"

 
 
 이 인간도 정상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도 활발하고 밝아서 수업분위기를 늘 즐겁게 이끌어서 모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가끔 경상도사투리로 "오빠야 나 힘드러" 그러면 귀엽기도 합니다.
 수업은 해커스 리스닝 문제집으로 진행합니다. 먼저 문제를 풀고 정답을 맞춰본 후 예문을 한사람씩 돌아가며
한두문장 정도씩 Dictation 즉 듣기받아쓰기를 합니다.
 토익시험에서 배점의 절반이 리스닝이기 때문에 토익고득점을 위해서는 필수로 들어야할 수업입니다.
 
 
 
 
[17:00 ~ 18:00  스페셜클래스 줌바댄스]
 
 일과의 마지막 9교시는 스페셜클래스 시간으로 일반 교과과정 또는 줌바댄스, 기타레슨 등의 특별수업을 들을 수가 있어요.
 
 
 

[18:00 ~ 18:20  저녁식사]
 
 비정상인 인간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 에너지소모가 큰거 같습니다. 저녁식사시간은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매점]
 
 JIC는 세미스파르타학원이라 방과 후에 외출이 가능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도보로
SM몰이나 아얄라몰까지 갈 수 있는데다 주변에 맛집이 많아서 많은 학생들이 학원밖으로 외출을 합니다.
그렇다고해서 학원내 부대시설이 부족한 건 절대 아닙니다. 제가 하나하나 설명을 드릴게요.
 
 매점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서 담배,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 인스턴트 믹스커피 등을 살 수가 있습니다.
한국제품은 가격대가 약간 비싸긴 하지만 가끔씩 한국과자나 아이스크림 또는 먹고 싶을 땐 찾게 됩니다.
 부가적으로 스마트폰 심카드나 로드도 여기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 후 직원언니가 하나하나 세팅충전까지 도와줍니다.
세상 참 쉽죠? 후후
 또한 여기서 선풍기대여를 할 수가 있습니다. 1달에 200페소로 소형선풍기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각 방마다 전기요금을 학생들이 1/n로 각각 부담하는데, 전기요금이 꽤 비싼 편이라 많은 학생들이
이곳에서 선풍기를 대여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헬스장]
 
 헬스장은 1층 강당 안 뒷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평소엔 사람이 많지 않은데 오늘은 왠일인지 일본학생들이 패거리로 몰려왔네요.
우리 Steven은 가슴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남자는 역시 갑빠가 생명이죠.

 작지만 꽤 구색이 잘 갖춰져 있고, 관리도 잘 돼있어서 몸매가꾸기에 한창인 학생들이 종종 이용하고 있습니다.
 
 
 
[풀장]
 
 또 어김없이 등장한 제 전속모델 Steven. 방과 후 풀장에서 홀로 수영을 즐기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네요.
JIC는 정기적으로 물도 갈아주고, 관리인이 잠자리채로 낙엽도 걷어내서 잘 관리된 풀장을 항상 이용할 수 있어요.

 
 
 
 
 
 
[열람실]
 
 열람실에서 예습복습은 필수입니다. 저는 주로 그날 단어시험에 출제되었던 단어를 중심으로 어휘력 향상에 시간을 할애합니다.
단어를 알아야 귀로 들리고 말로 의사를 표현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파워연수일기에서 한차례 언급을 드린적이 있습니다만, 저는 중국어를 Advanced 레벨까지 배웠습니다.
그런 제 경험에 의하면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구사할 수 있는 표현력의 한계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심지어 원어민들도 교양수준에 따라 표현력에 차이가 있을 뿐더러 늘 쓰는 패턴의 표현만 씁니다.
저희를 가르치는 대다수의 필리피노선생님들 또한 영어가 외국어이기 때문에 표현력은 더 단순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풍부한 미국식 표현력을 배우기 위해 동영상 강의를 자주 듣습니다. 최근에 듣고 있는 강의는 '바로 써먹는 3분 영어회화' 인데요.
배우 이범수씨 아내이자 예전에는 가수 비의 영어과외선생이기도 했던 이윤진 아나운서가 강의를 진행하는데
유머러스하고 발음도 좋으시고 유용한 패턴들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각자 개인마다 영어를 배우는 목적이 달라서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제가 중국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는
회화위주로 향상시키는게 결과적으로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문법같은건 오묘하고 난해한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저절로 터득하게 되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제가 대학시절 중국어의 어기조사 了의 활용법에 대해서 엄청 어려워했었습니다. 저희가 우스갯소리로 밥먹었어?
를 중국어로 니취팔로마 하잖아요. 니취팔로마에도 어기조사 了가 쓰이는데 활용법도 무궁무진하고 쓰이는 자리에 따라 뜻이 바뀌어서
문법적으로 배우려니 어려웠었는데, 현지에서 회화능력이 향상되고 나니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리하여 저는 회화에 중점을 두고 공부를 합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어느덧 11시 하루가 마무리 되어 가네요. 방으로 돌아가 샤워하고
휴식을 취함으로써 하루일과가 끝이 납니다.
 
 
 
 
 
Outro.
 
 세월이 흘러 어느덧 33세 아저씨가 되어버렸네요.
 나이가 들고 꿈은 사라지며 아침이 될 때마다 똑같은 하루가 반복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그냥 무난히 흘러가는 제 삶이 싫었습니다.
 
 다시 시작한 유학생활은 Routine에서 벗어나 인생의 새로운 자극이 되어주었습니다.
 그 과정을 이끌어준 필자닷컴과 내사랑 JIC는 50년 후 돌이켜보았을 때 제 일생의 하이라이트 중 한장면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 John의 Highlight in Cebu!
 끝~

 
장도리 (2017-10-30)
하루일과를 ㅎ 잘 봤습니다~~^__^
bot (2017-10-30)
저두 jic로 가는데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호민 (2017-10-30)
수업엄청타이트한거 같은데 그래도 중간중간 휴식이있어서 지치지않을꺼 같네요
gyd (2017-10-30)
상세한사진 잘봣어영 ~
3970LE (2017-10-30)
공부하면서 운동도 해야겠네욤 ㅠㅠㅠ
3352 (2017-10-30)
꼼꼼히 잘 작성해주셔서 도움 많이 되었어요^^
블랙죠 (2017-10-30)
밥심으로 지내시는듯요 ㅋㅋ
케케 (2017-10-30)
열심히 하신게 느껴져요~ ㅎㅎ
ahdtlf (2017-10-30)
헐~밥이 혼자 다드심? ㅋㅋㅋ
추부추발 (2017-10-30)
연수에 관심가던 도중 궁금한 학원이었는데
자세한 연수 정보 감사해요ㅎ
TKFH (2017-10-30)
깨알팁 감사용~ㅋ
작성자 비밀번호
 
필자닷컴의 연수경험담 : 총 3417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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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 최주안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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