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인천 노숙자
• 작성일 :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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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졸업을 했습니다.
솔직히 기분은 좋은게 99.9% 입니다.
0.1%은 저 같은 경우는, 여행 다닐려고 배운
영어여서 혹시나 한국을 돌아가면 그동안 배운
4개월의 영어를 까먹을까봐 조금 두렵긴 합니다.

셀크에서 있었던 4개월 즉 16주는 재미도 있었고 가금씩은 지루하기도 했었고 이것저것 생각이 많았던
곳입니다. 누군가를 보게될 글에 이렇게 적고
그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마다 개개인의 실력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노비스 즉 레벨 1인 경우, 짧게는 1주정도 빡세게 수업을 적응하고 그리고 꾸준하게 문법 및 단어를 많이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제가 노비스였던 시절이 있어서 정말 그룹수업 들어갈때마다 미안하고 그랬던 적이 많았습니다.
다 같이 돈주고 배우는데 나때문에 수업진도가 느리다면 상대방한테 많이 미안할까봐서 저는 많이 미안했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