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베레
• 작성일 : 2014-07-17
• 조회수 : 1397
• 추천수 : 0

이번엔 레너트의 규정에 대해 자세히 소개 해드릴게요

43번가 빌딩에 들어가면

들어가자마자!

이런 표시를 볼수 있습니다!

오늘은 수요일이라 수요일에 대한 공지가 있었고

이것은 매일 바뀐답니다

월요일엔 월요일에 대한 공지

화요일엔 화요일에 대한 공지 등등

매주 수요일은 베케이션 신청과 학원 연장or트랜스퍼 신청 날입니다

마감시간은 6시까지구요

다른 학원도 모두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레너트에서는 3개월 수업을 듣고나면 2주간의 방학을 갖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2주간의 방학을 먼저 신청을 해놓아야 쓸수 있는것이구요

그렇지 않다면 그냥 학원을 계속 나와야죠 ㅋ

보통 많은 친구들이 방학을 통해서 가까운 마이애미나

또는 서부의 라스베가스, LA 등지로 많이 놀러갑니다

아무래도 같은 미국이다보니 당연히 한국에서 가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기도 하구요

미리 예약만 해놓는다면 마이애미는 200불정도에 갈수 있다네요 ㅋ

아 혹시 방학을 신청하지 않는다면 2주간의 방학이 사라지는게 아니라

그것을 계속 킵한 상태로 가는겁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때라면 언제든디 신청해서 방학 쓸수 있게되요 ㅋ

예를 들면 3개월 후 2주 방학을 킵하고

또 3개월 듣고 2주 방학 얻어서 총 4주간의 긴~ 방학을 한번에 쓸 수도 있구요

아니면 그냥 5개월차쯤 방학 써도 되구요

아 방학은 나눌 수도 있답니다

만약 3개월차에 1주만 쓰면 1주는 킵한 상태로 가는거구요

이거 안쓰고 계속 가지고 가면 6개월 차때 3주 방학을 쓸수 있는거죠

근데 이왕이면 방학은 굳이 6개월씩이나 끌고가지않는게 좋죠ㅋ

왜냐면 보통 학생들이 길면 6개월 정도 씩 학원등록을 하기때문에

그 기간 끝나면 트랜스퍼하거나 재등록할 시간이 주어지거든요

그때 2개월간 트랜스퍼를 준비할 시간이 있으니 굳이 레너트의 방학따위는 필요없는 셈이죠 ㅋ

방학은 1주일 단위로만 사용가능하고

뭐 이틀 결석해놓고 이걸 방학중의 이틀로 커버하고

이런건 가당치도 않는 생각입니다-.-

스트릭한 레너트 정책에 절대 먹힐리가 없죠

방학은 아무에게나 주워지는건 아니랍니다

적어도 출석율이 85%는 학생들에게만 방학이 허용됩니다

내가 만약 출석율이 85%이하라면

내가 3개월을 수강했어도 그냥 학원 계속 나오는겁니다;

출석율이 85% 이하로 떨어질때마다

경고장이 나오는데

이 경고장 4번 받으면 한국 돌아가야합니다 ㅠ.ㅠ

제가 학원 온지 일주차 때 아파서 이틀을 결석하게 된적이 있는데

그때도 바로 경고장 받았어요

그때 참 왜 이러나 싶었는데

출석율을 하루 출석했나 출석했으면 오케이 가 아니라

총 시간에서 내가 출석한 시간을 따져서 출석율이 나오는거라

제가 학원 나간지 5일차에 이틀 결석했으니

출석율이 확 바닥에 꽂히는게 당연했겠죠?
하 정말 이거 너무 억울하게 아깝게 경고장 받은 케이스라 잊혀지지가 않네요 ㅠㅠ

그땐 몰랐어서 흑흑

그리고 아프면 병원가서 닥터노트를 받아오면 출석율이 85%이하로 떨어져도

워닝은 안받습니다

출석율까지 커버되지는 않구요

근데 뉴욕에서 병원가는거랑 닥터노트 받는게 엄청 비싸다는;;;

우리나라 같은 경우 진단서를 그냥 끊어주는데

이곳은 진단서 잘 안끊어주려고 하고

그것도 돈을 추가로 더 받고 끊어주거든요 ㅡㅡ...

아프면 손햅니다 아프지맙시다 뉴욕에선 ㅠㅠ

여튼 매주 수요일마다 이 출석율 페이퍼는 업데이트 되서 로비에 비치 되기에

매주 수요일마다 체크하시면 됩니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이름이 아닌 스튜던트 아이디로 표시되고

레너트 학생증에 표시 된 스튜던트 아이디를 보고 내 출석율 찾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