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대중교통은 지프니가 제일 유명합니다. 하지만 연수생들 대부분은 택시를 이용하죠

2가지 모두 설명드릴께요!

지프니는 현지 버스입니다. 크기에 따라 8명에서 30명 정도의 사람이 이용가능하죠

요금은 현제 7.5페소 입니다. 2명이서 타면 15페소 약 350원이죠!

우리나라의 시내버스라 생각하면 됩니다. 먼 구간의 경우 가격이 올라갑니다.

일반적인 지프니는 동네를 순환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여의도를 계속 순환하는 거죠

각 지프니 옆의 노선을 보고 자신이 갈 노선을 타면 됩니다.

저는 지프니로 거의 모든 곳을 이동했습니다. 정말 싸고 재밌습니다.

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이 35페소 약800원 입니다. 물론 비싼건 아니지만 지프니에 비교하기엔^^

현지 가시면 현지물가로 생각하세요 한국 물가가 아닙니다.

현지에서 50페소면 식사 한끼니깐 결코 싼게 아닙니다.

택시는 구간 요금이 저렴합니다. 2.5페소씩 올라가는데 왠만한 거리는 50페소 정도에서 이용가능 합니다.

택시는 우리나라와 같이 4명 정도 승차가능하고 차는 우리나라의 아반테 급입니다.

택시 기사분들 영어 잘 하지는 못하지만 목적지를 정확히 알고 있으면 다 알아 듣으십니다.

내릴 때 작은 잔돈은 받지 않고 내립니다. Keep the change! 이 표현 상당히 유용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연수생 본인의 안전. 지프니나 택시에서 목을 내미는 행동은 자제!

안전벨트는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프니 탈 때는 항상 소지품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