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저도 4개월이 다되어 가네요.....곧 있음 한국으로 돌아가야한다는..ㅜㅜ

4개월 같지않고 4일이지나 간거 같네요... 벌써 4개월이라니...믿기지않습니다..ㅜㅜ

Time goes by quick,  I'm so sad.

오늘 하루 종일 날씨가 꾸리꾸리한게 돌아가야만하는 저의 심정을 꼭 대변 해주는 것 같네요- ㅋㅋㅋ

처음 2개월을 계획하고 왔던 이 곳은 2개월 연장을 더 해도 좋을만한 가치를 느끼게 해준 곳입니다-

친구가 적극적극 추천해서 와서 더욱 더 좋았는지도 모릅니다..

친전한 원장님과 옆집 오빠같은 패트릭 매니저님, 항상 웃으며 인사를 하는 스텝들~

세부스터디 대문을 지켜주는 가드들~

어학연수를 하고 싶다는 생각만하다 이번 년도에 적지않은 나이로 결정해서

오기가 쉽지 않았고 혹시 나이 때문에 창피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모든게 쓸모없는 걱정이였습니다..타 학원과 다르게 연령대가 다양하고 학원생

수는 많지않고 특히 개인방을 사용 할 수 있다는것!!!그리고 밥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가 살이 하나도 안빠지고 그대로 유지했답니다..살짝 좀 찐듯 싶기도하고ㅋㅋㅋㅋ)

학원 분위기가 가족같은 분위기라 너무나도 편한 연수 생활을 했습니다.

연수 내내 집 생각이 안날 정도 였습니다....^^ (좀 심했나요..ㅋㅋㅋ)

주말엔 스쿠버다이빙을 경험을 하며 한국에서 하기 힘든 바다 세상도 경험하엿습니다...

금욜마다 있는 입학식과 졸업식 - 정든 언니들 오빠들 동생들과 아쉬운 헤어짐,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이 공존하며 즐기던 날-

정말 뒤돌아 보니 너무나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그리고 좋은 교훈도 많이 얻어 갑니다..

절대로 잊지 못할겁니다.세부스터디.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번 더 오고싶네요- 만약 된다면 꼭 다시 오렵니다...^^

1:4, 1:1, 1:8 샘들 너무너무 보고싶을 꺼예요

감사합니다- 토미원장님 패트릭매니저님^^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