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C 3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IRISH 입니당.. 

저는 세부에 6월 25일날 도착했는데요 벌써 어느덧 7주가 훌쩍 지나 버렸네요~~ 다음 주에 한국으로 돌아가려니.. ㅠㅠ 많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처음 제가 여기에 도착했을때 홍콩경유를 한터라 정말 많이 피곤하고 지쳤었는데요 UC기숙사를 향하는 차에서 보는 필리핀의 야경이 정말 아름다워 피로를 잊어 버렸답니당~~~ ㅋㅋ 그리고 저는 우기 시즌에 와서 그런지 그렇게 덥지 않구 한국의 여름 날씨랑 많이 비슷했구여.. 연수를 마칠때가  되니, 많이 선선하네요~~~  그리구 기숙사의 빵빵한 에어콘 시설 때문에 전혀 더운지 모르고 생활한거 같네요. ^^ 

그럼 UC 3 기숙사의 장점을 설명해 드릴께요~~ UC 3기숙사는 대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필리핀 친구들을 사귈수 있는 장점이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필리핀 어학연수의 장점인 1:1수업시간이 저의 영어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거 같아요~~ 그리구 최근에 일본인 친구들이 새로 많이 들어왔는데요, 제 그룹 메이트도 일본인 친구여서 함께 영어로 이야기 할수 있다는 점이 좋은거 같아요. 저는 여기에 혼자 개인적으로 왔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 잘 적응할수 있을지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 친절한 코리안 매니져 오빠들과, 여기서 만난 좋은 언니, 오빠,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며 많은 것을 구경하고 배웠습니다.. ㅋㅋ 금댕이라는 별명도 메니져 오빠가 지어준거에요 ㅋㅋ..

음 그리구 제가 여기서 가장 놀란건 아무래도 필리핀의 물가였던거 같아요, 특히 저는 택시비에 정말 놀랬었는데요, 한국가면 적응이 잘안될듯~~ ㅋㅋ 그리구 밤에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에 택시에서 나오는 음악소리와, 필리핀의 야경의 조화~~ 캬~~ 절대 잊을수 없을것 같네요 ㅠㅠ.. 다음주에 한국에 돌아가면 필리핀에서 만났던 많은 친구들과 선생님들 그리구 아름다운 필리핀이 많이 그리울것 같아요~~~ ♡

그럼 연수를 마치는 날까지 건강하게 있다 돌아가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