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오실때 상당히 당황하실게

각종 상점 앞에 항상 경찰 들이 서있어서 저게 뭔가 했는데 알고보니까 사설경비원이었습니다.

그래도 제복을 입고 계시고, 수갑에 권총까지 휴대하고 있어서 포스가 남다릅니다.

아무래도 세부가 관광지이다 보니 생각보다 치안은 괜찮은 편이구요. 물론 밤에는 어느 나라든 위험하구요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위험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와 배치들은 이곳저곳 휘젓고 다녔다는... 주말 저녁에 학원 근처 안덕스(Andok's, 정확한 철자는 기억이 안나네요ㅠㅠ)라고 하는 패스트푸드 점에 가시면 바베큐 꼬치에 맥주를 마시고 있는 시스코 친구들을 여럿 만나 실 수 있을 거에요.

시스코 학원 규모자체가 작다보니 왠만한 학생들 얼굴을 다 아실 거에요.

다음 편에 더 자세하게 설명을 드릴께요^^

마지막 사진은 빅사이즈 피자!! 정말 큽니다. 10명이서 드시면 적당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