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꼬박꼬박 가는 교회는 아니지만, 필리핀에서도 가게 되었다.

아얄라와 정말 가까운 한인교회.

그곳에 가면 99%가 한국인이다.

목사님이 한국어로 설교를 하시는데 어느 날은 옆에 흑인 남성분께서 앉아계셔서 정말 놀랬다.

알아는 듣고 있었을까?...

음 목사님.... 설교는 죄송하지만 너무 졸렸다 ㅠ_ㅠ

그리고 밥은 무료로 제공된다.

학원 밥 보다 더 한국 밥 스럽다.

한국 쌀이였나?

맛있다

주로 비빔밥 카레 짜장 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교회가 끝나면 친구와 함께 무조건 아얄라 고고했다

걸어서 오분 정도면 금방이였다 ^^